산업부, 펜실베이나주와 마스가 프로젝트 협력 논의

기사등록 2026/03/18 06:00:00

최종수정 2026/03/18 06:42:24

산업정책실장, 펜실베니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면담

[필라델피아=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8월26일(현지 시간)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방명록에 서명한 뒤 조시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와 악수하고 있는 모습. 2025.08.27. bjko@newsis.com
[필라델피아=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8월26일(현지 시간)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방명록에 서명한 뒤 조시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와 악수하고 있는 모습. 2025.08.2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은 1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미국 펜실베니아주 릭 사이거 경제개발부 장관을 만나 한-미간 조선협력 등 양국간 산업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펜실베니아주는 한화오션이 인수한 필리조선소가 위치한 지역이다. 릭 사이거 장관의 방한은 미 조선업 투자 촉진 등 조선협력 관련 진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필리조선소는 현재 훈련선, 중형탱커 등을 건조 중이며 한화오션 측은 부지 확장, 자동화 설비 확충 등을 통해 현재 연간 1.5척 수준의 생산역량을 연간 10척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 실장은 우리 조선 기업이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진전을 위해 美 조선업 생산역량 확대, 인력양성, 공급망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하며 펜실베니아주 차원의 실효성있는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으로 확장공사 인허가 등 행정절차 단축과 교통·전력수요 등 대응을 위한 선제적 인프라 구축을 요청했다. 또 지난 2월 발표된 미 해양행동계획(MAP)에서 제시된 해양번영특구(MPZ)로 필리 지역 지정 필요성과 미국 내 높은 인건비를 고려한 지원책 마련도 요구했다.

아울러 미국 내 원활한 선박 건조를 위해 부품·철강재 등 조선기자재에 대한 관세 예외 등 검토를 요청했다. 한국 정부의 기자재 수출 지원 사업, 올해 개소 예정인 한-미 조선협력 센터와 연계한 협력 방안 제안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마스가 프로젝트가 양국이 모두 윈윈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의 우호적 투자여건 조성을 위해 미 정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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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펜실베이나주와 마스가 프로젝트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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