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포맷·디지털 캐릭터·UGC 중심으로 '플라이휠' 확장
김용수 프레지던트 "창작 생태계 투자가 성장 원동력"
올해 창작 지원 700억원 투자…콘텐츠 IP 확장 추진
![[서울=뉴시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가 17일 서울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과와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2026.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7/NISI20260317_0002085743_web.jpg?rnd=20260317110701)
[서울=뉴시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가 17일 서울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과와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2026.0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네이버웹툰 창작자들이 최근 5년간(2021~2025년) 플랫폼으로부터 배분받은 수익이 총 4조 1500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서울 역삼동 네이버 스퀘어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성과와 함께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는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으로 '플라이휠(Flywheel)' 모델을 제시했다. 네이버웹툰은 창작자 성장이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이용자 유입으로 이어지는 ‘플라이휠’을 글로벌로 확장해 웹툰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성장시켰다.
그는 "웹툰은 창작자로부터 시작되는 플랫폼"이라며 "창작자의 성공이 곧 네이버웹툰의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창작 생태계는 회사의 장기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창작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프레지던트는 "네이버웹툰은 단순한 콘텐츠 플랫폼이 아니라 기술 기반의 스토리텔링 플랫폼"이라며 "AI(인공지능)와 데이터 기반 기술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툰 지식재산(IP)의 확장 가능성도 강조했다. 웹툰 원작 콘텐츠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다양한 미디어로 제작되면서 새로운 이용자들이 웹툰 플랫폼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서울 역삼동 네이버 스퀘어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성과와 함께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는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으로 '플라이휠(Flywheel)' 모델을 제시했다. 네이버웹툰은 창작자 성장이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이용자 유입으로 이어지는 ‘플라이휠’을 글로벌로 확장해 웹툰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성장시켰다.
그는 "웹툰은 창작자로부터 시작되는 플랫폼"이라며 "창작자의 성공이 곧 네이버웹툰의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창작 생태계는 회사의 장기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창작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프레지던트는 "네이버웹툰은 단순한 콘텐츠 플랫폼이 아니라 기술 기반의 스토리텔링 플랫폼"이라며 "AI(인공지능)와 데이터 기반 기술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툰 지식재산(IP)의 확장 가능성도 강조했다. 웹툰 원작 콘텐츠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다양한 미디어로 제작되면서 새로운 이용자들이 웹툰 플랫폼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뉴시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가 17일 서울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과와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2026.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7/NISI20260317_0002085744_web.jpg?rnd=20260317110731)
[서울=뉴시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가 17일 서울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과와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2026.0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웹툰 IP는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출판, 굿즈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팬덤과 이용자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콘텐츠 다양성 확보를 중요한 전략으로 제시했다.
실제로 네이버웹툰은 업계의 신작 축소 흐름 속에서 공모전, 투고 프로그램, 스튜디오 협업 등 신규 작품 발굴을 지속하고 있다. 웹툰 시장을 글로벌로 확산시키기 위해 현지 창작자 발굴, 마케팅, 프로덕트 고도화를 병행하고 있다.
김 프레지던트는 "신작 확대는 독자에게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창작자에게는 더 많은 데뷔 기회를 제공한다"며 "플랫폼 성장과 창작 생태계 확대를 위해 신작 발굴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 유통 대응 현황과 성과도 공개했다. 네이버웹툰은 자체 개발 기술인 '툰레이더'를 통해 불법 복제물 추적 및 사전 차단에 집중한 결과, 최신 회차가 게시된 당일 즉시 국내 불법 사이트로 복제되는 작품 수가 지난해 1~3분기 평균 대비 11월 기준 약 80% 감소했다.
한국과 글로벌 시장의 연재 시차를 없앤 '동시 연재'는 시범 도입 후 작품 결제액이 최대 200% 이상 증가하며 불법 사이트 이용자를 공식 서비스로 흡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네이버웹툰은 업계의 신작 축소 흐름 속에서 공모전, 투고 프로그램, 스튜디오 협업 등 신규 작품 발굴을 지속하고 있다. 웹툰 시장을 글로벌로 확산시키기 위해 현지 창작자 발굴, 마케팅, 프로덕트 고도화를 병행하고 있다.
김 프레지던트는 "신작 확대는 독자에게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창작자에게는 더 많은 데뷔 기회를 제공한다"며 "플랫폼 성장과 창작 생태계 확대를 위해 신작 발굴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 유통 대응 현황과 성과도 공개했다. 네이버웹툰은 자체 개발 기술인 '툰레이더'를 통해 불법 복제물 추적 및 사전 차단에 집중한 결과, 최신 회차가 게시된 당일 즉시 국내 불법 사이트로 복제되는 작품 수가 지난해 1~3분기 평균 대비 11월 기준 약 80% 감소했다.
한국과 글로벌 시장의 연재 시차를 없앤 '동시 연재'는 시범 도입 후 작품 결제액이 최대 200% 이상 증가하며 불법 사이트 이용자를 공식 서비스로 흡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은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창작자 지원 성과와 올해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2026.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7/NISI20260317_0002085671_web.jpg?rnd=20260317103146)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은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창작자 지원 성과와 올해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2026.0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네이버웹툰은 올해 창작자·콘텐츠·이용자로 이어지는 플라이휠을 확대하기 위해 세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창작자 부문에서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플랫폼 '캔버스(CANVAS)' 개편을 통해 창작자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 교육과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비디오 포맷을 확대하고 메가 IP 육성을 추진한다. 한국에서는 '컷츠(Cuts)', 북미에서는 '비디오 에피소드'를 통해 숏폼 애니메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롱폼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 부문에서는 디지털 캐릭터와 소셜 기능을 고도화한다. AI 기반 캐릭터 대화 서비스 '캐릭터챗'을 확대하고 팬과 작품, 작가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작품 발굴과 창작자 지원을 위해 7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해당 재원은 공모전과 작가 교육, 복지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 프레지던트는 "창작자 지원과 작품 발굴, 기술 고도화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플랫폼의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