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자 본경선→ 양자 결선 과정보다 빠르게 합종연횡 이뤄질 수도"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신정훈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는 16일 "5자 본경선에서 양자 결선으로 압축되는 과정에서 정책 연대와 합종연횡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광주권 비전 발표 기자회견에서 후보간 연대 여부를 묻는 질문에 "(7인 예비경선 후) 5자 본경선에 이어 (과반 득표가 없을 경우) 양자 결선투표가 진행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의도 여부와 관계 없이 후보 간 연합이나 정책 연대가 자연스럽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최근 자신과 문인 광주 북구청장과의 의기투합을 예로 들며 "제도적으로는 5자에서 2자(양자)로 가겠지만 후보자간 합종연횡은 그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다른 후보들과의 정책 연대나 합종연횡에 굉장히 개방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후보 간 연대를 시사했다.
촉박한 경선 일정에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신 후보는 "3월2일 전남광주통합특별법 통과 이후 불과 보름 남짓한 상황이라 유권자와 후보 모두 통합특별시의 비전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며 마음을 모아 가는 과정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또 "시간적으로 무리한 측면도 있어 안타깝지만 짧은 기간에라도 정책과 비전을 겨루고 차이점과 공통점을 발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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