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연장 끝 LIV 골프 싱가포르 준우승…첫 우승 무산

기사등록 2026/03/15 19:40:52

우승은 디섐보…LIV 골프 통산 4승

[서울=뉴시스]LIV 골프 이태훈. (사진=LIV 골프 제공)
[서울=뉴시스]LIV 골프 이태훈. (사진=LIV 골프 제공)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이 LIV 골프 싱가포르(3000만 달러) 대회에서 준우승하며 첫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이태훈은 1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작성한 이태훈은 동타를 이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5)에서 디섐보가 파를 기록한 반면 이태훈은 파 퍼트를 놓치면서 둘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태훈은 올해 1월 LIV 골프 프로모션 대회 우승으로 올 시즌 LIV 골프에 입성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4승, 아시안투어 3승을 보유한 이태훈은 LIV 골프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준우승에 만족하게 됐다.

디섐보는 지난해 5월 LIV 골프 한국 대회 이후 10개월 만에 LIV 골프 통산 4승을 수확했다. 대회 개인전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60억원)다.

이태훈은 개인전 준우승 상금 225만 달러(약 34억원)를 가져갔다.

한국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코리아 골프클럽은 마지막 날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송영한은 1오버파 285타로 공동 39위, 안병훈은 2오버파 286타를 기록, 공동 4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니 리(뉴질랜드)는 3오버파 287타로 공동 47위, 김민규는 25오버파 309타로 최하위인 57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태훈, 연장 끝 LIV 골프 싱가포르 준우승…첫 우승 무산

기사등록 2026/03/15 19:40:5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