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대학 상권 맞춤형 '뉴웨이브' 매장 통했다…매출↑

기사등록 2026/03/13 10:24:54

넓은 취식 공간·선호도 반영한 상품 구성

[서울=뉴시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복지관(한양플라자)에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을 오픈하며, MZ세대 중심지인 대학 상권에 뉴웨이브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13일 밝혔다.(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복지관(한양플라자)에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을 오픈하며, MZ세대 중심지인 대학 상권에 뉴웨이브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13일 밝혔다.(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복지관(한양플라자)에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을 오픈하며, MZ세대 중심지인 대학 상권에 뉴웨이브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13일 밝혔다.

뉴웨이브는 세븐일레븐의 차세대 가맹 모델로 푸드부터 패션&뷰티에 이르기까지 고객 맞춤형 상품 구성과 현대적 감성의 공간 디자인을 앞세우는 게 특징이다. 지난 2024년 10월 처음으로 선보였다.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은 약 30평 규모로 학교 카페테리아 내부에 입점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외부의 넓은 취식 공간을 그대로 공유할 수 있게 설계됐다. 스퀘어형 카운터를 채택해 '푸드스테이션'을 매장 전면에 내세웠다.

대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매대도 조성했다. 라면 진열 공간을 일반점포 대비 3배가량 확대하고 셀프 라면 조리기도 배치했다. 해외 인기 상품과 PB상품을 모아 놓은 세븐셀렉트존, 뷰티존 등도 구성했다.

짧은 쉬는 시간에 학생 고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대학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사방에서 접근 가능한 아일랜드 형태의 계산대도 구현했다. 일반 포스(POS) 외에도 셀프 계산대 4대를 카운터 주변에 추가로 배치해 대기 동선을 분산시켰다.

그 결과 개강 직후(3월 2~11일) 매출이 일반 대학상권 점포와 비교해 즉석식품 9.4배, 디저트 4.3배, 뷰티 2.6배, 푸드 간편식(도시락 등) 2.1배 등 높게 나타났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현재 총 14개의 뉴웨이브 점포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 광주, 강원 등 전국 주요 상권을 타깃으로 한 뉴웨이브 지역 거점화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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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3/13 10:24: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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