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통일교 금품 로비 의혹' 천심원장 참고인 조사

기사등록 2026/03/12 17:14:48

최종수정 2026/03/12 17:15:40

천심원, 통일교 산하 수련원 자산 관리

합수본, 11일 한학자 첫 피의자 조사

[가평=뉴시스] 배훈식 기자 = 통일교의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12일 교단 산하 단체인 천심원의 원장을 참고인으로 조사 중이다. 사진은 경기 가평군 통일교 천원궁(아래부터), 천승전, 천정궁박물관 모습. 2026.03.12. dahora83@newsis.com
[가평=뉴시스] 배훈식 기자 = 통일교의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12일 교단 산하 단체인 천심원의 원장을 참고인으로 조사 중이다. 사진은 경기 가평군 통일교 천원궁(아래부터), 천승전, 천정궁박물관 모습. 2026.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통일교의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12일 교단 산하 단체인 천심원의 원장을 참고인으로 조사 중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통일교 산하 단체 천심원의 원장인 이모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통일교 산하 수련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천심원은 금품 로비 의혹의 키맨 정원주 전 비서실장과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자금줄'로 알려졌다.

합수본은 이날 이씨를 상대로 다수의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제공한 의혹과 관련한 자금 흐름을 캐물어볼 것으로 보인다.

통일교의 금품 로비 의혹은 윤 전 본부장이 지난해 8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2018~2020년 전 의원 등 5명의 정치인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하면서 점화했다.

이와 관련 합수본은 전날 서울구치소를 찾아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공여 혐의로 교단의 정점 한학자 총재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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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통일교 금품 로비 의혹' 천심원장 참고인 조사

기사등록 2026/03/12 17:14:48 최초수정 2026/03/12 17: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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