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HUG 사장 "임대리츠 활성화, 주택 공급 마중물될 것"

기사등록 2026/03/12 16:58:11

리츠업계 간담회 개최…"정부 공적주택 공급 정책 뒷받침"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은 12일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대리츠 사업의 활성화는 주택 공급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리츠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국정 과제인 공적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HUG는 지난해까지 임대리츠 사업을 통해 약 19만호를 공급했으며, 올해는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수도권에 6000호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공사비 현실화, 토지비 감정평가 제도개선, 주택가격 상승률 현실화 등 리츠업계의 숙원 과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오고 있다.

최 사장은 "제도 개선은 단순히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넘어 임대리츠 사업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 민간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리츠 업계와 긴밀히 협업하고 추가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부동산 금융, 개발, 시행을 아우르는 전 분야의 생태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대외 여건 악화와 금리 변동성 등 여전히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이 적지 않다"며 HUG의 지속적인 관심과 추가적인 개선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대리츠가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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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3/12 16:58: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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