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8강으로 최소 30억원…두둑한 포상금 확보한 야구대표팀[2026 WBC]

기사등록 2026/03/11 10:50:28

WBC 참가비 11억원·8강행 보너스 15억원·KBO 포상금 4억원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7-2로 승리해 WBC 본선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3.09. kch0523@newsis.com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7-2로 승리해 WBC 본선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3.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 진출한 한국 야구 대표팀이 두둑한 포상금을 챙긴다.

한국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1라운드 C조 최종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1라운드에서 2승 2패의 성적을 낸 한국은 호주, 대만과 동률을 이뤘으나 세 팀 간 최소 실점률에서 가장 앞서 극적으로 8강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금전적인 보상을 받게 됐다.

WBC는 1라운드에 참가한 나라에 75만 달러(약 11억원)를 지급하고, 8강에 오르면 100만 달러(약 15억원)를 추가로 준다. 이번 대회에서 받은 상금은 해당 국가 협회와 선수단이 절반씩 나눈다.
 
여기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8강 진출 시 지급하기로 한 포상금 4억원까지 더하면 약 30억원을 확보했다.

한국은 오는 14일 D조 1위와의 8강전에서 승리하고 4강에 오를 경우 125만 달러(약 18억원)의 포상금을 더 받는다.

결승에 진출하면 125만 달러가 추가되고, 우승할 경우 250만 달러(약 37억원)를 더 가져간다.

KBO는 대표팀이 4강 진출에 성공하면 6억원, 준우승 시 8억원, 우승 시 12억원의 포상금을 준다. 포상금은 최종 성적 기준으로 한 차례만 지급한다.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6회초 2사 3루 한국 김도영이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코치와 대화하고 있다. 2026.03.09. kch0523@newsis.com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6회초 2사 3루 한국 김도영이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코치와 대화하고 있다. 2026.03.09. [email protected]
KBO리그 소속 선수들은 WBC에 참가해 8강 진출의 성과를 내면서 국가대표 포상 20포인트를 확보했다.

1포인트는 프리에이전트(FA) 등록일수 1일과 같다. 따라서 20일을 앞당겨 FA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4강, 결승에 오르면 10일씩 추가되고, 우승할 경우 20일을 더해 총 60일까지 등록일수를 확보할 수 있다.

8강에 안착한 한국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 중 한 팀과 맞붙어 4강행을 노린다.

8강전 상대는 12일 열리는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의 경기에서 가려진다. 두 팀 중 승리한 팀이 한국과 격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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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8강으로 최소 30억원…두둑한 포상금 확보한 야구대표팀[2026 WBC]

기사등록 2026/03/11 10:50: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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