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AI 예측경보시스템' 해외 발전소 사업화 성공

기사등록 2026/03/06 10:34:02

자체기술 개발 무상기술 이전

[울산=뉴시스] 자메이카전력공사(JPS) 엔지니어가 인공지능 예측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설비를 감시하고 있는 모습과 JPS 경영진 및 엔지니어 대상 시스템 구축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6.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자메이카전력공사(JPS) 엔지니어가 인공지능 예측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설비를 감시하고 있는 모습과 JPS 경영진 및 엔지니어 대상 시스템 구축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6.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발전사 최초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예측경보시스템(e-PHI)이 해외 발전소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예측경보시스템은 발전설비의 실시간 운전데이터와 상태정보를 인공지능이 학습해 설비의 건전성을 사용자가 쉽게 인지하고 조기에 고장징후를 탐지하고 이상상황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선제적 설비 고장예방으로 불시정지 저감 및 발전성능 효율 향상에 도움을 준다.

동서발전은 2020년 발전사 최초 자체 기술로 예측경보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해 중소기업으로 무상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이후 현장 요구를 반영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딥러닝 기반 시계열분석의 미래예측 설비 이상 가능성 분석 기능 ▲최신 AI 알고리즘 적용 탐지·판단 성능 개선 ▲사용자 데이터 기반 모델 학습 원클릭 지원 기능 등을 추가해 예측정확성과 사용자 편의성 높이며 시스템 운영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동서발전은 향후 최신 예측경보시스템을 전사 발전설비에 도입해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전략에 부응하기로 했다. 국내외 발전산업의 디지털 분야 국산 기술력 확보 및 동반성장 확산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공기업의 기술개발 성과가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향상과 해외 진출로 이어지도록 개방형 협력과 상생형 사업화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안전한 설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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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AI 예측경보시스템' 해외 발전소 사업화 성공

기사등록 2026/03/06 10:34: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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