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개설 3일 만에 구독자수 100만명 돌파
"돈 더 벌고 싶었다…쫓겨나듯 나온 것 아냐"
![[서울=뉴시스] 김선태 유튜브 채널.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5/NISI20260305_0002076983_web.jpg?rnd=20260305190055)
[서울=뉴시스] 김선태 유튜브 채널.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이른바 '충주맨'으로 알려진 전 충주시 홍보담당관 김선태의 유튜브 채널이 개설 3일 만에 구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선태가 지난 3일 개설한 유튜브 채널 '김선태'는 이날 오후 6시51분께 구독자수 100만명을 기록했다. 채널 개설 직후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며 단기간에 '골드버튼'을 거머쥔 것이다.
김선태는 "구독자 100만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을 댓글에 남겨주세요"라고 적었다.
채널 김선태는 지난 3일 개설 반나절 만에 구독자수 10만명을 돌파했고, 전날 오전에는 60만명을 넘어섰다. 같은 날 오후에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인 77만명까지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에도 구독자가 빠르게 늘어나며 결국 3일 만에 100만 고지에 올라섰다.
다만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칭 계정도 등장했다. 김선태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X 계정 사칭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해당 사칭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김선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개 문구에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고 적었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가능성을 암시한 것이다.
이에 여러 기업과 기관이 영상 댓글을 통해 협업을 제안했다. 키움증권은 "코스피 올려놓고 오느라 늦었습니다. 설명할 시간이 없어! 어서 함께 버시죠!"라고 댓글을 남겼고, 독립기념관은 "독립을 축하합니다. 독립하신 기념으로 독립기념관에 방문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아프면 서울대병원 와요"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롯데리아는 "다음 버거는 '선태버거'입니다. 바로 개발 들어갈까요?"라고 적었고, 대전경찰청은 "피싱 아닙니다. 의심되면 일단 끊고 신고하세요"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캐논 역시 "골드버튼 언박싱 캐논으로 담으셔야죠?"라며 협업을 제안했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선태가 지난 3일 개설한 유튜브 채널 '김선태'는 이날 오후 6시51분께 구독자수 100만명을 기록했다. 채널 개설 직후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며 단기간에 '골드버튼'을 거머쥔 것이다.
김선태는 "구독자 100만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을 댓글에 남겨주세요"라고 적었다.
채널 김선태는 지난 3일 개설 반나절 만에 구독자수 10만명을 돌파했고, 전날 오전에는 60만명을 넘어섰다. 같은 날 오후에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인 77만명까지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에도 구독자가 빠르게 늘어나며 결국 3일 만에 100만 고지에 올라섰다.
다만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칭 계정도 등장했다. 김선태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X 계정 사칭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해당 사칭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기업·기관 러브콜 잇따라
이에 여러 기업과 기관이 영상 댓글을 통해 협업을 제안했다. 키움증권은 "코스피 올려놓고 오느라 늦었습니다. 설명할 시간이 없어! 어서 함께 버시죠!"라고 댓글을 남겼고, 독립기념관은 "독립을 축하합니다. 독립하신 기념으로 독립기념관에 방문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아프면 서울대병원 와요"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롯데리아는 "다음 버거는 '선태버거'입니다. 바로 개발 들어갈까요?"라고 적었고, 대전경찰청은 "피싱 아닙니다. 의심되면 일단 끊고 신고하세요"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캐논 역시 "골드버튼 언박싱 캐논으로 담으셔야죠?"라며 협업을 제안했다.
'충주맨' 신화…공무원 떠난 이유는? "돈 벌고 싶어서"
![[서울=뉴시스]김선태(사진=유튜브 캡처)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5/NISI20260305_0002076610_web.jpg?rnd=20260305144823)
[서울=뉴시스]김선태(사진=유튜브 캡처) 2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선태는 지난달 13일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 휴가에 들어갔으며, 같은 달 28일 의원면직 처리됐다. 그는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를 이끌며 B급 감성과 파격적인 기획으로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충TV'는 구독자 97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전국 지자체 유튜브 가운데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혔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그는 9급으로 입사한 지 약 7년 만에 6급으로 특별 승진했다. 사직 이후에는 청와대에서 러브콜을 받았다는 보도도 잇따랐다. 김선태는 충주고를 졸업하고 아주대 경영대학(e-비즈니스학)을 중퇴한 뒤 공직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처음 공개한 영상에서 공무원을 그만둔 이유에 대해 "돈을 더 벌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를 발탁한 조길형 충주시장의 충북지사 출마로 인한 사퇴와 맞물려 '쫓겨나듯 나간 것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선태는 "쫓겨나듯 나가는 것처럼 비쳐졌는데 전혀 아니다. 많은 충주시 공무원들이 도와줬고 전례가 없던 일이었지만 이해해줬다"고 설명했다.
또 조직 내 시기와 질투가 있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어느 조직이나 시기와 질투는 있다. 나도 남 욕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받아넘겼다.
이에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해당 영상에 "선태야, 나의 선태야"라는 댓글로 응원과 아쉬움을 표했다. 현재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는 김선태의 후임인 최지호 주무관이 운영 중이다.
김선태가 개인 채널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면서 '충주맨 신화'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관심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그는 9급으로 입사한 지 약 7년 만에 6급으로 특별 승진했다. 사직 이후에는 청와대에서 러브콜을 받았다는 보도도 잇따랐다. 김선태는 충주고를 졸업하고 아주대 경영대학(e-비즈니스학)을 중퇴한 뒤 공직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처음 공개한 영상에서 공무원을 그만둔 이유에 대해 "돈을 더 벌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를 발탁한 조길형 충주시장의 충북지사 출마로 인한 사퇴와 맞물려 '쫓겨나듯 나간 것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선태는 "쫓겨나듯 나가는 것처럼 비쳐졌는데 전혀 아니다. 많은 충주시 공무원들이 도와줬고 전례가 없던 일이었지만 이해해줬다"고 설명했다.
또 조직 내 시기와 질투가 있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어느 조직이나 시기와 질투는 있다. 나도 남 욕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받아넘겼다.
이에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해당 영상에 "선태야, 나의 선태야"라는 댓글로 응원과 아쉬움을 표했다. 현재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는 김선태의 후임인 최지호 주무관이 운영 중이다.
김선태가 개인 채널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면서 '충주맨 신화'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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