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 주재
![[마닐라=뉴시스] 최동준 기자 = 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현지 시간) 마닐라 빌라모어 군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3.04.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4/NISI20260304_0021195699_web.jpg?rnd=20260304182500)
[마닐라=뉴시스] 최동준 기자 = 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현지 시간) 마닐라 빌라모어 군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3.04. [email protected]
[마닐라·서울=뉴시스]김경록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 간의 싱가포르·필리핀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필리핀 현지시간으로 4일 오후 5시께 마닐라 빌라모어 군 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필리핀측에서는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농업부 장관, 이멜다 칼릭스토 루비아노 파사이시 시장, 버나뎃 테레즈 페르난데스 주한대사, 디나 아로요 탄토코 대통령실 사회복지부수석, 공군사령관 등이, 우리측에서는 이상화 주필리핀 대사 부부와 윤만영 재필리핀 한인총연합회장 등이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배웅했다.
이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은색 넥타이를, 김 여사는 흰색 상의에 검은색 치마를 착용했다. 필리핀측은 의장대와 군악대로 국빈을 환송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국빈 방문했다. 필리핀은 올해, 싱가포르는 내년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이다.
이 대통령은 먼저 1~3일 싱가포르에서 머물며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 및 국빈 만찬을 가졌다. 양국은 인공지능, 소형모듈원자료(SMR) 등 미래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개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필리핀에서는 수교 77주년을 맞은 3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제조업, 에너지,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관계 부처로부터 중동 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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