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회장, 李 대통령 국빈 방문에 동행
민간 외교 통해 양국 조선 협력 강화 지원
필리핀 조선소 활용 '추가 수주·원가 절감'
![[성남=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일 경기 성남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HD현대-UNIST 등 조선-해양 산업AI MOU 체결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1.20.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0/NISI20251120_0021068410_web.jpg?rnd=20251120153407)
[성남=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일 경기 성남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HD현대-UNIST 등 조선-해양 산업AI MOU 체결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필리핀 양국이 조선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번 방문 일정에 동행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민간 외교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
정기선 회장이 HD현대의 필리핀 현지 수비크 조선소를 구심점으로 활용하며 양국 조선 협력 강화를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HD현대가 양국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에 동행한 정기선 회장은 이날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의 조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적으로 HD현대중공업은 이날 필리핀 기술 교육 및 개발청(TESDA)과 조선 산업 기술 발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필리핀 현지서 조선 분야 숙련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골자다.
이는 HD현대의 원가 절감 전략과 맞물려 있다.
필리핀 현지서 숙련 인력을 양성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원가 절감을 실현하는 전략이다.
정기선 회장의 이번 필리핀 방문을 기점으로 HD현대의 원가 절감 전략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여기에 HD현대가 필리핀 수비크 조선소를 활용해 추가 군함 수주와 이와 연계한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수비크 조선소는 과거 한진중공업(현 HJ중공업)이 경영난으로 글로벌 사모펀드 서버러스캐피털에 매각한 조선소다.
HD현대는 지난 2024년 서버러스캐피탈과 수비크 조선소에 대해 10년 임차 계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총 5억5000만 달러(8144억원)를 투입해 설비를 재정비하며 생산성 향상을 꾀했다.
HD현대가 수비크 조선소를 기반으로 필리핀 정부의 군 현대화 사업에 적극 대응하며 추가 수주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기선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에 동행하며 민간 외교를 지렛대 삼아 한국과 필리핀의 조선 협력을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정 회장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HD현대와 필리핀 정부의 협력 관계는 더 공고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기선 회장이 HD현대의 필리핀 현지 수비크 조선소를 구심점으로 활용하며 양국 조선 협력 강화를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HD현대가 양국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에 동행한 정기선 회장은 이날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의 조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적으로 HD현대중공업은 이날 필리핀 기술 교육 및 개발청(TESDA)과 조선 산업 기술 발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필리핀 현지서 조선 분야 숙련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골자다.
이는 HD현대의 원가 절감 전략과 맞물려 있다.
필리핀 현지서 숙련 인력을 양성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원가 절감을 실현하는 전략이다.
정기선 회장의 이번 필리핀 방문을 기점으로 HD현대의 원가 절감 전략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여기에 HD현대가 필리핀 수비크 조선소를 활용해 추가 군함 수주와 이와 연계한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수비크 조선소는 과거 한진중공업(현 HJ중공업)이 경영난으로 글로벌 사모펀드 서버러스캐피털에 매각한 조선소다.
HD현대는 지난 2024년 서버러스캐피탈과 수비크 조선소에 대해 10년 임차 계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총 5억5000만 달러(8144억원)를 투입해 설비를 재정비하며 생산성 향상을 꾀했다.
HD현대가 수비크 조선소를 기반으로 필리핀 정부의 군 현대화 사업에 적극 대응하며 추가 수주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기선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에 동행하며 민간 외교를 지렛대 삼아 한국과 필리핀의 조선 협력을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정 회장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HD현대와 필리핀 정부의 협력 관계는 더 공고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