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강구항 해파랑공원서 영덕대게 축제
![[서울=뉴시스] 3월 이달의 등대 대진항 남방파제 등대.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2026.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7/NISI20260227_0002072510_web.jpg?rnd=20260227161531)
[서울=뉴시스] 3월 이달의 등대 대진항 남방파제 등대.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2026.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수산부는 3월 등대로 경북 영덕군 영해면의 '대진항 남방파제등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등대는 2004년 처음 설치돼 5초 간격으로 녹색 불빛을 깜빡이며 대진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대진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어민들에게 중요한 삶의 기반이 되어왔다. 2024년에는 해상 전망대 조성 등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어업·관광 명소로 재탄생했다.
대진항에 새롭게 만들어진 고래해상전망대는 고래가 물을 뿜어내는 듯한 독특한 형태를 자랑한다. 전망대 끝에 서면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겨울의 끝자락을 지나 봄기운이 서서히 느껴질 때면 동해에서 잡히는 대게는 살이 꽉 차서 깊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대게 하면 '영덕대게'가 떠오를 정도로 대게는 영덕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지방 함량이 적고 맛이 담백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키토산이 함유돼 있어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다.
전국 미식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영덕대게축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인근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열린다.
이달의 등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 '등대와 바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대 주변 관광 정보는 '영덕여행 영덕스테이' 누리집에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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