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반도체주 약세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 마감[핫스탁](종합)

기사등록 2026/02/27 15:42:29

최종수정 2026/02/27 16:00:26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미국 증시 약세의 여파로 27일 하락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0.69% 내린 21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는 3.67% 하락 출발했지만 낙폭을 줄여 장중 2% 이상 상승하는 등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3.46% 하락한 10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양사 주가는 전날 7%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의 호실적에도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데 따른 여파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 핵심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AI 및 반도체 종목에서 투매 양상이 연출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03% 올랐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5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8% 하락했다.

최근 공개된 엔비디아의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고, 주요 지표도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장 기대에 부합했지만 이와는 별개로 호실적에 따른 차익실현 의지가 강해지며 엔비디아 주가는 5.46% 하락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고점 부담이 커지며 장중 4.79%까지 낙폭을 키우는 등 간밤 3.19% 하락해 장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美반도체주 약세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 마감[핫스탁](종합)

기사등록 2026/02/27 15:42:29 최초수정 2026/02/27 16:00:26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