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전구 "필리핀, 역외국가 끌어들여 혼란 조성"
![[서울=뉴시스] 필리핀이 미국·일본과 함께 대만과 필리핀 사이 바시해협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한 데 대해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정기 순찰에 나서며 맞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필리핀이 미국과 캐나다, 일본과 손잡고 해상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2026.02.2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17/NISI20240617_0001578163_web.jpg?rnd=20240617215211)
[서울=뉴시스] 필리핀이 미국·일본과 함께 대만과 필리핀 사이 바시해협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한 데 대해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정기 순찰에 나서며 맞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필리핀이 미국과 캐나다, 일본과 손잡고 해상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2026.02.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필리핀이 미국·일본과 함께 대만과 필리핀 사이 바시해협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한 데 대해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정기 순찰에 나서며 맞대응에 나섰다.
27일 중국군 남부전구는 자이스천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중국군이 23일부터 26일까지 남중국해에서 정기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전구는 "필리핀이 역외 국가를 끌어들여 이른바 합동 순찰을 벌이고 있다"며 "이는 남중국해 정세에 혼란을 초래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전구 부대는 국가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단호히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에서 구체적인 ‘역외 국가’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필리핀과 연합훈련을 진행한 미국과 일본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필리핀은 22~26일 미국, 일본과 함께 바시해협 일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필리핀 측에서는 안토니오 루나 호위함과 FA-50 전투기 2대가 참가했고, 미국은 구축함 듀이함과 P-8A 해상초계기를, 일본은 P-3C 초계기를 각각 투입했다.
훈련에는 해상 보급, 합동 공중 순찰, 저공 비행, 통신 점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군은 "상호 운용성 강화와 해양 안보 증진, 역내 해양 영역 인식 제고를 위한 협력국 간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필리핀은 지난 15~16일에도 미국·호주와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당시에도 중국군은 남중국해에서 순찰을 벌이며 대응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7일 중국군 남부전구는 자이스천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중국군이 23일부터 26일까지 남중국해에서 정기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전구는 "필리핀이 역외 국가를 끌어들여 이른바 합동 순찰을 벌이고 있다"며 "이는 남중국해 정세에 혼란을 초래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전구 부대는 국가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단호히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에서 구체적인 ‘역외 국가’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필리핀과 연합훈련을 진행한 미국과 일본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필리핀은 22~26일 미국, 일본과 함께 바시해협 일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필리핀 측에서는 안토니오 루나 호위함과 FA-50 전투기 2대가 참가했고, 미국은 구축함 듀이함과 P-8A 해상초계기를, 일본은 P-3C 초계기를 각각 투입했다.
훈련에는 해상 보급, 합동 공중 순찰, 저공 비행, 통신 점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군은 "상호 운용성 강화와 해양 안보 증진, 역내 해양 영역 인식 제고를 위한 협력국 간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필리핀은 지난 15~16일에도 미국·호주와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당시에도 중국군은 남중국해에서 순찰을 벌이며 대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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