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도심 집회·마라톤 잇따라…세종대로·종로 등 교통혼잡 예상

기사등록 2026/02/26 15:11:18

최종수정 2026/02/26 16:56:24

1일까지 도심서 집회·행진…가변차로 운영

2일엔 마라톤…광화문~잠실 구간 순차 통제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 마라톤 등 다중 운집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사진은 서울경찰청 로고. 2025.09.22.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 마라톤 등 다중 운집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사진은 서울경찰청 로고. 2025.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 마라톤 등 다중 운집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28일과 3월 1일 도심권에서 수만명이 참석하는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있고, 3월 2일에는 마라톤 대회가 열려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고 26일 밝혔다.

28일 오전에는 보수단체 자유통일당이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 구간에, 자유대학이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에 집회 무대를 설치해 경찰은 반대편 차로를 가변차로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자유통일당이 동화면세점 앞 집회 이후 자하문로 방향으로 행진하고, 자유대학은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집회를 마친 뒤 종로를 따라 광화문 교차로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세종대로와 대학로 일대의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3월 1일에도 집회와 행진이 이어진다. 원코리아 범국민연대는 세종대로 동화면세점에서 서울시의회 구간에서 집회를 연 뒤 자하문로 방향으로 행진한다.

벨라도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집회를 마친 뒤 종로를 따라 효자로 사랑채 방향으로 이동한다. 천만인운동본부는 서울역 4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연 뒤 세종대로를 이용해 광화문 교차로와 한국은행 교차로를 거쳐 파이낸스빌딩 앞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틀간 집회와 행진이 진행되는 동안 남북·동서 간 차량 흐름을 최대한 유지하되, 교통경찰 440여명을 배치해 가변차로 운영과 우회 안내 등 교통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3월 2일에는 국가보훈부가 후원하고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2026 하프레이스 서울 마라톤이 열린다. 대회는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로와 천호대로를 거쳐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며, 주자 통과 시간에 맞춰 순차 통제가 이뤄진다.

광화문 교차로에서 세종교차로 구간은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통제되며 종로 종각교차로에서 신설동교차로 구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9시4분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마라톤과 관련해서는 교통경찰과 주최 측 교통관리요원 등 약 956명이 배치돼 차량 우회 유도와 현장 교통 관리를 지원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집회와 마라톤으로 인해 도심권 주요 도로의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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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도심 집회·마라톤 잇따라…세종대로·종로 등 교통혼잡 예상

기사등록 2026/02/26 15:11:18 최초수정 2026/02/26 16: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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