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중진회의 연다…장동혁, 중진 의원 요구 수용

기사등록 2026/02/26 12:20:32

최종수정 2026/02/26 12:24:09

장동혁, 4선 이상 중진들과 회동

"지선 어려움·돌파구 마련 필요성에 공감"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진의원들과 면담을 하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2.26.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진의원들과 면담을 하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고중진회의를 다시 열어 중진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회동을 가진 뒤 의원들의 최고중진회의 부활 요구를 수용했다고 이종배 의원이 취재진에게 밝혔다.

이 의원은 "장 대표가 중진 의원들의 지방선거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돌파구 마련을 위해 깊이 고민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당 대표가 주재하는 최고중진회의 부활 요구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표가 지방선거의 어려움과 돌파구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깊이 고민하겠다고 했다"며 "대표와 중진의원 대부분이 이제 갈등과 분열을 종식하고 지방선거에 매진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17%로 장 대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에는 "그동안 언론에서 얘기한 당의 무기력과 혼란스러움이 반영된 것 같아,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며 "대책을 강구한다면 지지율도 올라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장 대표가 원래 중진 연석회의를 해 왔다. 장외투쟁 등 여러 사정에 의해 잠시 멈춰있었는데, 수용하겠다는 표현을 쓰셨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중진 회동에는 권영세·김기현·김도읍·김태호·나경원·박대출·박덕흠·안철수·윤상현·윤영석·윤재옥·이종배·이헌승·조경태·조배숙·주호영·한기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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