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반도체 산업 지능화 위한 민·관·학 협력" 강조

기사등록 2026/02/24 20:38:27

최종수정 2026/02/24 20:48:25

23일 용인서 AI, 반도체 포럼

[용인=뉴시스]24일 용인시에서 열린 반도체 포럼(사진=용인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24일 용인시에서 열린 반도체 포럼(사진=용인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4일 용인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반도체 소·부·장 AIX(인공지능 전환)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용인시가 반도체 산업 현장에 AI 기술을 효율적으로 접목하고, 기업과 학계, 정부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에서 "반도체와 AI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의 AI 기술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근 교수(한양대)는 "대기업과 달리 인력·자본이 부족한 소부장 기업을 위한 지원책이 절실하다"며 전문가 주도의 장비·공정 고도화와 반도체 특화 AI 공급업체 육성을 제안했다.

강정훈 센터장(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데이터 기반의 산업 현장 적용 모델을 제시하며, AI 솔루션의 현장 교차 검증과 공동 활용 가능한 지능화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서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은 기업·학계·정부가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중장기적 집중 투자를 제안했다.

기업 측 대표로 참석한 비스텔리젼스 이한주 대표와 HEX A.I. LABS 김진우 대표 역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을 아우르는 협업 체계와 정부의 실질적인 데이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제안을 검토해 용인 반도체 생태계의 AI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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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반도체 산업 지능화 위한 민·관·학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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