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랑진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 완료(종합)

기사등록 2026/02/24 13:03:03

헬기 52대·인력 1511명 총동원…인명 피해 없어

[밀양=뉴시스]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가 24일 오전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서 밀양 산불 주불 진화 완료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가 24일 오전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서 밀양 산불 주불 진화 완료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6.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4일 낮 12시30분 기준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산림당국은 전날 오후 4시10분께 발생한 산불을 약 20시간 만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산불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산불 영향 구역은 143ha로 추정된다.

진화 과정에서 산림청, 경남도, 밀양시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했다. 산불진화헬기 52대, 진화장비 318대, 진화인력 연인원 1511명 등 가용 자원이 총동원됐다.

산불은 발생 직후 급격히 확산돼 23일 오후 5시20분 산불 확산 대응 1단계, 24일 오전 2시 산불 확산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이어 인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24일 0시부로 산불 현장 통합지휘 권한이 산림청장으로 전환됐다.

[밀양=뉴시스] 24일 오전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에 투입된 군 시누쿠헬기가 산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동영상 캡처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24일 오전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에 투입된 군 시누쿠헬기가 산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동영상 캡처 제공) 2026.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행정안전부·산림청·기상청이 마련한 주민대피체계에 따라 피해지 인근 마을 주민 156명이 삼랑진초등학교 등으로 선제적으로 대피했다. 민가 주변에 진화 자원을 집중 배치한 결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산불 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어 잔불 정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한 분 한 분이 산불감시원이라는 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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