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4년 만에 흑자전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비츠로시스가 지난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영업이익, 순이익은 흑자 전환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
비츠로시스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8억원으로 74.68% 증가했고 순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영업이익은 무려 4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츠로시스는 지난해 꾸준히 수주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오랫동안 노하우를 쌓은 철도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철도 승강장 안전문 사업 등에서 지속적으로 수주 계약을 맺고 있다"며 "올해도 한국수력원자력과 신한울 3·4호기에 현장제어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국가 사업 참여로 매출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사는 긴축 운영을 통해 판매비와 관리비를 절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불필요한 비용을 정리하는 등 체질 개선 작업의 성과로 흑자전환을 기록했다"며 "수익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내부 요인을 점검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기재 비츠로시스 대표는 "지난해 양적 성장과 질적 개선을 동시에 이룬 한 해였다"며 "올해도 안정적인 거래선 확보로 외형 성장, 자회사를 통한 민간 수주사업도 큰 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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