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김종택기자 = 지난 2023년 10월30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F-16 전투기가 이륙준비를 하고 있다. 2023.10.30.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0/30/NISI20231030_0020109003_web.jpg?rnd=20231030135050)
[평택=뉴시스] 김종택기자 = 지난 2023년 10월30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F-16 전투기가 이륙준비를 하고 있다. 2023.10.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주한미군과 중국 전투기가 서해상에서 한때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0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주한미군 F-16 전투기 10여대가 지난 18일 경기도 평택 오산기지를 출발해 서해상 공해 상공까지 기동했다.
F-16 전투기는 한국방공식별구역(카디즈·KADIZ)과 중국방공식별구역(CADIZ) 사이, 양측 구역이 중첩되지 않는 구역까지 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국도 전투기를 출격시키면서 양측 전력이 서해상에서 한때 대치했으나, 서로의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주한미군 측은 우리 군에 훈련 사실을 통보했으나 구체적인 목적과 계획 등은 설명하지 않았다고 한다.
주한미군 공군의 대규모 전력이 CADIZ 인근에서 단독 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군 안팎에선 대중국 압박 의도가 담긴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된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러시아 정보수집기인 IL-20 1대가 극동 러시아로부터 동해 공역으로 남하한 뒤 복귀했다. 이에 미군의 B-52 4대와 F-15 항공자위대 전투기 5대, F-2 전투기 6대도 동해와 동중국해에서 16~18일 전술훈련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