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0억원 보조금 유용 의혹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중구 유네스코길에 서울경찰청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6.01.21. ddingdo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2/NISI20260122_0002046589_web.jpg?rnd=20260122152320)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중구 유네스코길에 서울경찰청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6.01.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경찰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정부 보조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인천광역시 강화군 소재 색동원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색동원의 정부 보조금 유용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색동원이 연간 약 10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온 점을 토대로 보조금과 장애인 수당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한편 전날 색동원 시설장 김모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증거인멸 우려' 등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김씨는 생활지도를 빌미로 여성 장애인들과 강제 성관계를 맺거나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상해)를 받는다.
다만 법원은 시설 거주 장애인들을 폭행한 혐의(장애인복지법위반)를 받는 종사자 A씨에 대해서는 "피의자가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있는 점과 객관적 증거 대부분이 수집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색동원은 2008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87명의 장애인이 거쳐 갔고 종사자는 152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종사자 전원과 시설 입·퇴소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범죄 구성요건에 해당하는 피해자 6명을 특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인천광역시 강화군 소재 색동원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색동원의 정부 보조금 유용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색동원이 연간 약 10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온 점을 토대로 보조금과 장애인 수당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한편 전날 색동원 시설장 김모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증거인멸 우려' 등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김씨는 생활지도를 빌미로 여성 장애인들과 강제 성관계를 맺거나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상해)를 받는다.
다만 법원은 시설 거주 장애인들을 폭행한 혐의(장애인복지법위반)를 받는 종사자 A씨에 대해서는 "피의자가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있는 점과 객관적 증거 대부분이 수집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색동원은 2008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87명의 장애인이 거쳐 갔고 종사자는 152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종사자 전원과 시설 입·퇴소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범죄 구성요건에 해당하는 피해자 6명을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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