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뿐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서도 발생
올들어 첫 유튜브 장애…구글 "추가조치 진행 중"
![[서울=뉴시스] 유튜브의 모바일과 웹 서비스에서 18일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8/NISI20260218_0002065097_web.jpg?rnd=20260218104535)
[서울=뉴시스] 유튜브의 모바일과 웹 서비스에서 18일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유튜브 서비스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적잖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부터 유튜브 모바일 앱과 웹 사이트에서 오류가 본격적으로 보고됐다. 접속 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되거나 영상 재생이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번 장애는 추천 알고리즘 기반 콘텐츠가 노출되는 홈 메인과 쇼츠 피드에서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IT 서비스 장애 집계 사이트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장애 발생 직후 미국을 중심으로 30만건 수준의 오류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사태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신고가 이어지며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글로벌 장애로 추정된다.
이번 유튜브 장애는 올들어 처음 발생한 사례다.
유튜브는 지난해 두 차례 장애를 겪은 바 있다. 10월 16일에는 오전 8시경부터 약 1시간 동안 서비스가 중단됐다. 또 12월 19일에는 PC 웹 환경에서 오류사고가 발생했다.
유튜브는 이날 공식 채널을 통해 "현재 일부 이용자가 유튜브 접속에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추천 시스템 문제로 인해 홈페이지와 유튜브 앱, 유튜브 뮤직, 유튜브 키즈 등 여러 화면에서 영상이 표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홈페이지는 복구됐으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추가 조치를 진행 중이며, 추가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글로벌 IT 서비스 장애 집계 사이트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장애 발생 직후 미국을 중심으로 24만건에서 30만건에 이르는 오류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다운디텍더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