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께부터 접속 장애…1시간가량 지속
"연휴 마지막 날이라 서러운데, 유튜브까지 답답"
![[서울=뉴시스] 유튜브의 모바일과 웹 서비스에서 18일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8/NISI20260218_0002065097_web.jpg?rnd=20260218104535)
[서울=뉴시스] 유튜브의 모바일과 웹 서비스에서 18일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한때 유튜브 서비스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서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 사이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18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도착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유튜브 접속 오류에 대해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향인 속초에서 설을 보내고 서울로 돌아왔다는 박모(20대 후반·여)씨는 "안 그래도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듣자마자) 깜짝 놀랐다"며 "누워서 유튜브를 봐야 제대로 쉬는 건데 오류가 오래 갔다면 큰일 날뻔했다"고 안도했다.
청주에서 설 연휴를 마치고 집인 서울로 돌아온 김수현(18)군도 "한 시간 전부터 친구들 단체 대화방에 '유튜브가 먹통'이라는 메시지가 계속 올라왔다"며 "자고 있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는데, 방금 확인해보니 지금은 정상 작동하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유튜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서 오류가 본격적으로 보고됐다. 접속 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되거나 영상이 재생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추천 알고리즘 기반 콘텐츠가 노출되는 홈 화면과 쇼츠(Shorts) 피드에서 장애가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장애는 1시간가량 이어진 뒤 오전 11시께부터 일부 기능이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불편을 토로하는 글이 잇따랐다. 네티즌들은 "갑자기 유튜브가 안 떠서 내가 뭘 잘못 누른 줄 알았다", "설 연휴인데 방구석에만 있지만 말라는 소리인가", "유튜브 갑자기 왜 이러나, 너무 답답하다", "연휴도 끝나 서러운데 서버까지 도와주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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