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제사회에서 더 큰 역할…화교 언급 없어"
![[서울=뉴시스] 중국과 일본의 경색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음력 설)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냈다. (사진=일본 총리관저 홈페이지 갈무리) 2026.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6/NISI20260216_0002064824_web.jpg?rnd=20260216211851)
[서울=뉴시스] 중국과 일본의 경색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음력 설)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냈다. (사진=일본 총리관저 홈페이지 갈무리) 2026.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중국과 일본의 경색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음력 설)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냈다.
다카이치 총리는 16일 총리관저 홈페이지에 올린 축사에서 "춘절을 축하하는 모든 여러분께 삼가 새해 인사를 드린다"며 "올 한 해가 여러분께 힘찬 희망으로 가득한 1년이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행복과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국제 정세 아래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일본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해 나갈 생각"이라며 "그런 가운데 새해에는 세계에 평화가 찾아오고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분이 평온한 생활을 되찾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는 예년 축사에 포함돼 온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화교·화인 여러분께"라는 문구는 이번에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중일 관계는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자위권 개입' 시사 발언 이후 경색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정부는 매년 춘절을 맞아 총리 명의의 축하 메시지를 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