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산림교육센터, 충북 숲 교육 거점 자리매김

기사등록 2026/02/14 09:00:00

유아·학생·전문교육 등 연간 1만9000명 참여

충북 청주시 상당무 미원면 미동산수목원 내 산림교육센터의 유아숲교육 모습.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청주시 상당무 미원면 미동산수목원 내 산림교육센터의 유아숲교육 모습.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미동산산림교육센터가 도내 산림교육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미동산산림교육센터는 유아숲교육, 학생·일반인을 위한 산림체험교육, 산림 분야 진로체험, 전문·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의 대표 숲 체험 힐링 공간인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동산수목원에 자리한 이곳에서는 교육과 체험, 학습과 실습을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미동산산림교육센터 이용객은 모두 1만9426명에 달했다. 산림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1만2262명이었고, 7164명은 교육·세미나·회의 등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숲교육을 비롯한 유아 대상 교육과 산림체험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다. 특히 학생 대상 산림분야 진로체험교육에는 300명 이상의 인원이 몰렸다.

나무 의사 등 전문·직무교육 과정 역시 꾸준한 수요를 보였다.

연구소는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올해 1만8650명 규모의 산림 교육과 시설 활용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교육 참여 수요를 고려해 기존 교육 과정을 확대·개편한다.

반복 운영 과정에 강사풀(2~3명)을 적용해 교육 내용과 실습을 다변화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물 생태체험 교육을 새롭게 도입하고 미동산수목원 자생 야생화를 중심으로 십자수 교육을 펼치기로 했다. 교육 결과물에 대한 전시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아숲체험원의 노후 놀이시설과 보행·배수·안내·안전시설을 정비한다. 공사 기간 유아숲교육이 중단하지 않도록 대체 교육공간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시설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산림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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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산림교육센터, 충북 숲 교육 거점 자리매김

기사등록 2026/02/14 09: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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