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무죄" 발언 분출…김용 "안개 걷히면 사물 드러날 것"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대통령의 쓸모' 출판 기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2.12.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21166644_web.jpg?rnd=20260212182212)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대통령의 쓸모' 출판 기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김윤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2일 국회에서 저서 '대통령의 쓸모' 북콘서트를 열었다. 여당 지도부와 지방선거 후보군 등이 대거 몰렸다.
행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친명계로 분류되는 이언주 수석최고위원, 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다수 참석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인 김영배·박주민·박홍근·서영교·전현희 의원도 행사를 찾았다.
이밖에 당 중진인 박지원·조정식·추미애 의원과 인천시장 출마가 점쳐지는 박찬대 의원 등이 참석했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도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김용은 무죄"라는 발언이 분출했다. 축사를 맡은 정 대표는 "제정신을 가진 조희대 사법부라면 김용에 대해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할 거라고 믿는다"며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늘도 무심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정말 속 터지고 분하고 자다가도 그 억울함을 생각하면 벌떡벌떡 일어날 것 같은데 그걸 잘 이겨내는 것 같다"며 "출판기념회가 고통을 이겨내고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박주민 의원은 "잘못된 재판은 바로잡히고 김 전 부원장은 쓸모를 찾고, 그게 우리의 꿈 아니겠나"라며 "김용 화이팅"이라고 했다. 서영교 의원도 "아무리 짚어봐도 김용은 무죄"라고 말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그간의 재판 과정 등에 관해 "저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진실이 멀리 가지 않을 것"이라며 "새벽 안개가 걷히면 사물이 드러나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어 "쓸모 있는 김용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부원장은 2021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과 공모해 남욱 변호사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민주당 대선 자금 명목으로 8억4700만 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일부 금액 유죄가 인정돼 징역 5년과 벌금 7000만 원, 추징금 6억7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2심은 원심 판단을 유지해 그를 법정구속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8월 김 전 부원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행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친명계로 분류되는 이언주 수석최고위원, 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다수 참석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인 김영배·박주민·박홍근·서영교·전현희 의원도 행사를 찾았다.
이밖에 당 중진인 박지원·조정식·추미애 의원과 인천시장 출마가 점쳐지는 박찬대 의원 등이 참석했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도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김용은 무죄"라는 발언이 분출했다. 축사를 맡은 정 대표는 "제정신을 가진 조희대 사법부라면 김용에 대해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할 거라고 믿는다"며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늘도 무심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정말 속 터지고 분하고 자다가도 그 억울함을 생각하면 벌떡벌떡 일어날 것 같은데 그걸 잘 이겨내는 것 같다"며 "출판기념회가 고통을 이겨내고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박주민 의원은 "잘못된 재판은 바로잡히고 김 전 부원장은 쓸모를 찾고, 그게 우리의 꿈 아니겠나"라며 "김용 화이팅"이라고 했다. 서영교 의원도 "아무리 짚어봐도 김용은 무죄"라고 말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그간의 재판 과정 등에 관해 "저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진실이 멀리 가지 않을 것"이라며 "새벽 안개가 걷히면 사물이 드러나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어 "쓸모 있는 김용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부원장은 2021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과 공모해 남욱 변호사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민주당 대선 자금 명목으로 8억4700만 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일부 금액 유죄가 인정돼 징역 5년과 벌금 7000만 원, 추징금 6억7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2심은 원심 판단을 유지해 그를 법정구속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8월 김 전 부원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