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일본 감바 오사카와 ACL2 16강 1차전서 1-1 무승부

기사등록 2026/02/12 21:54:28

후반 30분 조르지 동점골로 비겨

19일 오후 7시 오사카서 2차전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조르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조르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감바 오사카(일본)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 첫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포항은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감바 오사카와의 2025~2026시즌 ACL2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두 팀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의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열릴 2차전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포항은 H조 2위, 감바 오사카는 F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16강에 안착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새 시즌을 준비했다.

그러나 안방에서 열린 새해 첫 경기에서 감바 오사카를 잡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기성용.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기성용.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이 킥오프 직후 기회를 잡았다. 전반 2분 주닝요가 오른쪽 측면으로 돌파한 뒤 컷백을 건넸고, 이호재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위기도 있었다. 전반 23분 데니즈 휘메트가 이삼 제발리가 내준 볼을 잡고 골문을 두드렸으나 황인재가 선방으로 저지했다.

득점 없이 끝난 전반전 이후 포항이 실점을 내줬다. 후반 2분 야마시타 료야가 침투 패스를 받은 뒤 속도를 높여 돌파했고, 수비를 제친 뒤 골문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일격을 맞은 포항은 후반 23분 니시야 켄토를 빼고 황재환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포항이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25분 혼전 상황 조르지가 흘러나온 볼을 잡은 뒤 몸을 돌려 슈팅했고, 볼이 그림 같은 궤적을 그린 다음 상단 구석에 꽂히면서 동점골이 됐다.

남은 시간 포항은 이창우, 김용학, 조상혁을 넣으며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추가시간 6분이 그대로 흘러 1-1 무승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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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일본 감바 오사카와 ACL2 16강 1차전서 1-1 무승부

기사등록 2026/02/12 21:54: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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