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ESS 중앙계약시장 우선협상사업자 7곳 선정…화재안전에 방점

기사등록 2026/02/12 15:43:20

기후부·전력거래소,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8월까지 발전 허가 취득…내년 구축 완료

[광주=뉴시스] 광주시 에너지저장장치 민간 보급사업 추진.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 에너지저장장치 민간 보급사업 추진.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부가 1조원에 달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2차 입찰을 통해 7개 사업자를 선정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는 12일 '제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전남 6곳과 제주 1곳 등 총 7곳에 ESS가 구축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사업 규모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장은 육지 500㎿(메가와트), 제주 40㎿ 등 총 540㎿ 규모로 공고됐다. 평가 결과 육지 525㎿, 제주 40㎿ 총 565㎿가 낙찰됐다.

최종 물량은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와 조정을 거쳐 565㎿ 이내에서 확정하며,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평가는 비가격 평가 배점을 기존보다 확대해 진행했다.

가격과 비가격 평가 비중을 기존 60대 40에서 50대 50으로 조정했다. 특히 ESS 설비의 화재 안전성과 산업경쟁력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강화했다.

오는 25일 최종 물량 확정 이후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들은 8월까지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하고, 내년 12월까지 설비 구축을 완료해야 한다.

기후부 관계자는 "올해 중 제3차 중앙계약시장을 추가 개설해 계통 안전성을 제고하고, 재생에너지 확충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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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2/12 15:43: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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