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대회 이후 2번째 개최 도전
![[서울=뉴시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중국 방문해 2031·203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지지 확인. (사진=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SNS 캡처)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02062804_web.jpg?rnd=20260212154333)
[서울=뉴시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중국 방문해 2031·203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지지 확인. (사진=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SNS 캡처) 2026.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31·203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에 도전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중국 측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몽규 회장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말 동안 중국을 찾아 한중 축구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며 "노재헌 주중국대사님을 뵙고, 양국의 축구 교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우리 유·청소년 선수들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대사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조력을 약속해 주셔서, 큰 격려가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회장은 쑹카이 중국축구협회장과 만나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고, 우리가 준비하는 2031·2035 아시안컵 유치 여정에도 중국 측의 든든한 지지를 확인했다"고 남겼다.
과거 1956년에 창설된 아시안컵은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축구 국가대항전이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12월 AFC에 2031년 아시안컵과 2035 아시안컵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다.
한국에서 아시안컵이 열린 건 1960년 제2회 대회가 유일하다.
아시안컵 개최는 올해 2월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4선에 성공한 정몽규 회장의 공약이기도 하다.
정 회장은 "서로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협력해 가면 한국 축구의 저변은 지금보다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며 "함께 갈 때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국제 무대에서 서로 힘이 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31년과 2035년 아시안컵의 개최지는 2027년 상반기 AFC 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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