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대상 가맹점의 현금 유동성 지원
경영 안정화·가맹점 상생 구조 강화 목적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전자결제 전문기업 KG이니시스는 영세·중소 가맹점에 지급해야 할 카드 정산 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조기 지급은 카드형 지불수단을 통해 발생한 정산 예정 대금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정산 일정에 앞서 최대 6일 빠르게 오는 13일 연휴 전날에 선지급될 예정이다.
조기 지급 대상은 KG이니시스와 연말 기준으로 계약된 영세·중소 가맹점 약 2만5000곳 이상을 대상으로 약 50억원 규모의 조기 지급을 진행한다.
명절 전후 소상공인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자로서 가맹점 보호와 금융 거래의 안정성 확보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조기 지급 역시 이러한 원칙에 기반해 결정하게 됐다. 특히 명절 연휴 기간에는 물류비·인건비·재고 확보 등 단기 운영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정산 대금의 선 지급을 통해 가맹점의 유동성 확보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전자금융거래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영세·중소 가맹점과의 상생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은 영세·중소 가맹점의 자금 운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유동성 공백을 선제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전자금융업자로서의 책임을 바탕으로 가맹점 보호와 금융 거래의 안정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