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주택가 돌며 女속옷 쓱…집에선 130여장 나왔다

기사등록 2026/02/12 13:00:19

최종수정 2026/02/12 14:00:24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 구속 송치

[제주=뉴시스] 제주 동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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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주택가에서 여성 속옷 130여장을 훔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A(30대)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제주도 내 주택가를 돌며 여성 속옷 130여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5명으로 추정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한 피해자로부터 '빨래 건조대에 걸어둔 속옷 16벌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달 A씨를 특정해 체포했다. A씨 주거지에서 속옷 130여장이 발견되면서 여죄를 추궁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주택가 마당에 널어진 속옷만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성범죄 전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조사에서 "호기심에 훔쳤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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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주택가 돌며 女속옷 쓱…집에선 130여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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