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만화가 이현세의 '블루엔젤'을 리메이크 웹툰을 볼 수 있게 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블루엔젤 리부트'를 오는 13일부터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991년에 나온 만화 '블루엔젤'은 잔혹한 범죄세계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로 현장을 누비는 여성 형사 '하지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웹툰은 같은 세계관 아래 은퇴 순간 죽음의 위기를 맞은 하지란이 젊음을 되찾으며 벌어지는 복수극을 담는다.
이 작가는 "'블루엔젤'은 기본적으로 어둡고 우울한 얘기이지만, 그래도 이 세상은 사랑이 있어서 살 만하다고 억지를 쓰는 터프한 한 여성 형사의 이야기"라며 "과거에 선보인 이 이야기를 올해 걸맞게 리부트란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나의 마지막 웹툰이 될 수도 있다는 치열한 마음으로 그린 '블루엔젤 리부트'를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블루엔젤 리부트'는 매주 금요일 연재된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블루엔젤 리부트' 공개에 맞춰 '고교 외인부대' '폴리스' '날아라 까치야' 등 이 작가 과거 히트작 20종도 단행본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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