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설 앞둔 협력사 450여곳 거래대금 800억원 지급

기사등록 2026/02/12 09:59:23

호반건설·호반산업·대한전선 협력사 대상

"안정적 사업 운영 지원해 파트너십 강화"

[서울=뉴시스] 호반그룹 사옥 호반파크. (사진=호반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호반그룹 사옥 호반파크. (사진=호반그룹 제공)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호반그룹은 설 연휴 전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주요 계열사의 협력사 약 450여곳을 대상으로 거래대금 약 800억원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명절 전 임금 지급과 원자재 대금 결제 등을 통해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호반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에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

호반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에서 15일 이내 하도급 대금 지급 비율 91.87%를 기록하며 대기업 집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누적 1029억원 이상을 출연했다. 협력사 경쟁력 강화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협력사 포상, 협력사 임직원 교육 및 ESG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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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설 앞둔 협력사 450여곳 거래대금 800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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