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매출 1998억원…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
![[서울=뉴시스] 더블유게임즈 CI.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02062106_web.jpg?rnd=20260212084829)
[서울=뉴시스] 더블유게임즈 CI.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더블유게임즈가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7199억원, 영업이익 232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6% 올라 외형 성장을 이뤘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7%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9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연간 매출 상승 배경으로 ▲아이게이밍 및 팍시게임즈 성장 ▲지난해 7월 인수한 와우게임즈 실적 반영 ▲기존 사업 부문 안정적 성장세를 꼽았다.
소셜카지노 부문에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을 1573억원으로 집계했다. 기존 타이틀의 안정적 운영에 더해 소비자직접판매(DTC) 매출 비중이 26.6%까지 확대되며 수익 구조가 개선됐다.
웹스토어 사용자환경·경험(UI·UX) 개선과 결제 이용자 노출을 확대해 전환율이 개선됐고 DTC는 절대 매출과 비중이 동반 성장하는 구조로 자리 잡았다고 더블유게임즈는 설명했다.
와우게임즈 실적은 작년 4분기부터 온기 반영되며 매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더블유카지노는 와우게임즈의 네트워크 및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유럽 주요 플랫폼 확장을 추진 중이다.
캐주얼 게임 부문에서는 팍시게임즈의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모델 'AI 랩' 성과가 가시화됐다. 초소형 개발 체제와 신속한 시장 검증 과정을 통해 개발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해 4분기 캐주얼 부문에서 AI 기반 신규 게임 매출 비중은 49%까지 확대됐다.
같은 기간에 아이게이밍과 캐주얼을 포함한 신사업 매출 비중이 전체의 21%까지 확대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흐름도 뚜렷해졌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 아이게이밍, 캐주얼의 3개 축 구조를 기반으로 중장기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을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소셜카지노의 안정적 수익 기반 위에 DTC 확대, 전략적 인수합병 효과, AI 기반 캐주얼 신작 성과가 결합되며 성장 모멘텀이 강화된 결과"라며 "2026년에는 소셜카지노 DTC 고도화, 아이게이밍 신규 브랜드 론칭, 캐주얼 연간 40~50개 신작 출시를 통해 3개 핵심 사업의 수익 기여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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