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투극 벌인 NBA 디트로이트의 스튜어트, 7경기 '출장 정지'

기사등록 2026/02/12 09:50:18

샬럿의 브리지스·디아바테는 4경기 정지

[서울=뉴시스] 징계를 발표한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 (사진=NB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징계를 발표한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 (사진=NB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이사야 스튜어트가 비신사적 행위로 7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2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튜어트의 징계 내용을 발표했다.

사건은 지난 1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펼쳐졌다.

당시 디트로이트는 샬럿 호니츠와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던 3쿼터 종료 7분9초 전, 디트로이트의 제일런 듀런과 샬럿 소속 무사 디아바테가 신경전을 벌였다.

골밑 돌파 과정에서 파울을 당한 듀런이 디아바테와 대치하다가 얼굴을 밀친 것.

디아바테는 동료의 저지를 뚫고 듀런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여기에 샬럿의 마일스 브리지스, 디트로이트 벤치에 있던 스튜어트까지 가세해 난투극이 벌어졌다.

[샬럿=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니츠의 무사 디아바테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제일런 듀런. 2026.02.09.
[샬럿=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니츠의 무사 디아바테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제일런 듀런. 2026.02.09.

이에 NBA 사무국 측은 "스튜어트는 벤치 구역을 이탈하고 코트 위 시비에 가담해 싸움을 벌여 7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며 "반복적으로 비신사적인 행동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징계 기간이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브리지스와 디아바테는 싸움을 벌이고 상황을 악화시켰다는 이유로 각각 4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여기에 이번 사태의 원인이었던 듀런은 2경기 출장 징계를 받았다.

이들의 징계는 당장 다음 일정부터 적용된다.

한편 두 팀의 경기에선 디트로이트가 110-104 승리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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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투극 벌인 NBA 디트로이트의 스튜어트, 7경기 '출장 정지'

기사등록 2026/02/12 09:50: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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