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뉴시스] 3월28~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 등지에서 제2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0/NISI20260210_0002060128_web.jpg?rnd=20260210103518)
[서귀포=뉴시스] 3월28~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 등지에서 제2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서귀포 유채꽃길을 걷는 국제축제가 다음달 말 제주에서 열린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28~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 등지에서 '제2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3개국(서귀포시, 일본 구루메시, 중국 다롄시)이 2005년부터 개최해 온 국제행사다.
걷기 행사는 5·10·20㎞ 등 3개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20일까지 서귀포시관광협의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행사 당일에도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보증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적 행사 운영을 위해 QR코드와 GPS 기반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한다.
참가자들은 GPS 기반 트래킹 앱을 통해 실시간 경로와 남은 거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장과 코스별 체크포인트에 마련된 QR코드를 스캔해 참가·완주 인증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국외 교류가 확대되면서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3개국 외에도 홍콩, 몽골, 러시아 대표단과 일본 구루메시 시민단 참가가 예정돼 있어 국제대회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해외 참가자 유치 확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행사 운영, 사전 접수기간 연장 등 전년보다 발전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유채꽃길을 배경으로 국내·외 관광객과 도민들이 함께 봄을 즐기는 국제관광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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