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계 "위기 여전" 현장 의견 반영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17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이 치솟는 검은 연기를 바라보고 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이날 오전 7시11분께 화재가 발생,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되는 등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05.17. pboxer@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7/NISI20250517_0001844918_web.jpg?rnd=20250517150421)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17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이 치솟는 검은 연기를 바라보고 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이날 오전 7시11분께 화재가 발생,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되는 등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05.17.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 연장을 정부에 건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말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산업과 일자리 등 경제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역 경제계의 요구를 반영한 조치다.
광산구는 지난해 대유위니아 경영 악화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로 지역 경제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지난해 8월 국내 첫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고, 고용유지 지원금과 노동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전날 열린 지역 경제주체 간담회에서는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효과가 일시적인 것에 그치지 않도록 지정 기간 연장 등 후속 대책을 요구가 잇따랐다.
지역 산업·노동 현장은 큰 고비를 넘겼을 뿐 고용시장의 어려움은 여전해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는 게 광산구 설명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산업·경제 현장 의견을 토대로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 연장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노사 상생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