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2025 뮤즈온' 인터뷰⑧
![[서울=뉴시스] 데이네버체인지. (사진 = 밴드 측 제공) 2026.02.03.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02055254_web.jpg?rnd=20260203170331)
[서울=뉴시스] 데이네버체인지. (사진 = 밴드 측 제공) 2026.02.03.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변해야 산다는 말이 시대의 명령처럼 들끓는 세상이다. 새로운 내일을 증명하지 못하면 도태될지 모른다는 불안이 우리를 떠민다.
그런데 그 거대한 흐름을 거스르며 "우리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We Never Change)"고 선언하는 이들이 있다. 밴드 '데이네버체인지'다.
이들이 말하는 '변하지 않음'은 고인 물의 정체가 아니다. 그것은 군 복무라는 단절의 시간을 건너며, 1년이라는 긴 숙고 끝에 길어 올린 다짐이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기어이 지켜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이며, 그 소중한 것들을 위해 나를 기꺼이 도구로 내어주겠다는 선언이다. "팀을 위해 나를 이용하겠다"는 현진우 멤버의 말처럼 헌신에 가까운 태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의 신인 뮤지션 지원 사업 '2025 뮤즈온'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최근 이들이 주목 받는 건 우연히 주어진 선물이 아니라, 그들이 쌓아온 성실한 시간들이 마침내 세상과 공명하는 것이다. 다음은 멤버 세 명과 서면으로 나눈 일문일답.
-팀명이 인상적인데요, 짓게 된 과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변하지 않는 것들을 노래하는 데이네버체인지입니다. 저희가 2020년에 데뷔해서 데일(Dal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는데요, 군 전역후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전에 이름을 다시 정하자는 생각이 모였었어요. 1년정도의 시간을 고민하고 이야기하며 보내다가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 중 한 팀인 콜드플레이(Coldplay)의 1집 앨범 수록곡 '위 네버 체인지(We Never Change)'에서 영향을 받아 지금의 이름을 정하게 됐습니다."(권윤구)
-지난해가 밴드 경력에 남다른 해였을 거 같은데요. 전역 후 고민도 많으셨을 거 같은데요. 한 해를 돌아보시면요. 그 중에서도 뮤즈온은 어떤 의미가 됐습니까?
"올해는 정말 돌아보면 정신없이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전역 후에 활동을 재개하면서 기대감과 막막함이 교차하던 중요한 시기에 뮤즈온을 만나서 감사하게도 하고싶었던 페스티벌들과 무대들에 공연을 할 수 있어 감사가 넘치는 벅찬 한 해였습니다! 정말 고민 많던 시기에 음악 내외적으로 아티스트로서 저희에게 뮤즈온은 정말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ㅎㅎ"(권윤구)
"너무 많은 의미가 있는데 짧게 말하자면 정말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풍족하고 부족함 없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들어 주신 것 같습니다."(고태유)
"저희끼리 했으면 쉽게 얻어내지 못했을 큼지막한 기회들을 뮤즈온의 도움으로 얻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뮤즈온 없는 내년이 두려울 정도로…"(현진우)
-얼마 전 첫 EP를 발매하셨고 호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 앨범은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노래하셨는데 맨 처음 구상한 과정이 궁금합니다. 이 앨범을 발매한 뒤 음악적으로나 삶적으로나 변화한 것이 있나요?
"감사합니다! 우선 말그대로 드디어 EP를 보유한 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걸 배워서 뿌듯함이 큰 것 같습니다. 못해봤던 음악적인 시도도 많이 해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저희가 공연대비 음원이 적어서 팬분들이 아쉬워 하셨었는데, 팬분들이 일상 속에서도 들으며 즐길 수 있는 곡들이 생긴 것 같아 좋습니다 ㅎㅎ"(권윤구)
"아무래도 CD가 생겨서 사인 해드릴 일이 많아졌어요 ㅎㅎ"(현진우)
-시원한 사운드가 인상적인데요. '어떤 소리를 내고자 하는 아티스트인지 고민'한다고 하셨는데, 그 고민에 대한 결과물이 어느 정도 나온 상황인가요? 아니면 계속 연구하고 계십니까?
"'우리의 소리를 찾아가자'는 아이디어 자체가 사실 밴드로서는 끝없는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게 된 것도 있지만 또 새로이 해보고 싶은 소리들도 있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워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권윤구)
그런데 그 거대한 흐름을 거스르며 "우리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We Never Change)"고 선언하는 이들이 있다. 밴드 '데이네버체인지'다.
이들이 말하는 '변하지 않음'은 고인 물의 정체가 아니다. 그것은 군 복무라는 단절의 시간을 건너며, 1년이라는 긴 숙고 끝에 길어 올린 다짐이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기어이 지켜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이며, 그 소중한 것들을 위해 나를 기꺼이 도구로 내어주겠다는 선언이다. "팀을 위해 나를 이용하겠다"는 현진우 멤버의 말처럼 헌신에 가까운 태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의 신인 뮤지션 지원 사업 '2025 뮤즈온'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최근 이들이 주목 받는 건 우연히 주어진 선물이 아니라, 그들이 쌓아온 성실한 시간들이 마침내 세상과 공명하는 것이다. 다음은 멤버 세 명과 서면으로 나눈 일문일답.
-팀명이 인상적인데요, 짓게 된 과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변하지 않는 것들을 노래하는 데이네버체인지입니다. 저희가 2020년에 데뷔해서 데일(Dal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는데요, 군 전역후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전에 이름을 다시 정하자는 생각이 모였었어요. 1년정도의 시간을 고민하고 이야기하며 보내다가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 중 한 팀인 콜드플레이(Coldplay)의 1집 앨범 수록곡 '위 네버 체인지(We Never Change)'에서 영향을 받아 지금의 이름을 정하게 됐습니다."(권윤구)
-지난해가 밴드 경력에 남다른 해였을 거 같은데요. 전역 후 고민도 많으셨을 거 같은데요. 한 해를 돌아보시면요. 그 중에서도 뮤즈온은 어떤 의미가 됐습니까?
"올해는 정말 돌아보면 정신없이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전역 후에 활동을 재개하면서 기대감과 막막함이 교차하던 중요한 시기에 뮤즈온을 만나서 감사하게도 하고싶었던 페스티벌들과 무대들에 공연을 할 수 있어 감사가 넘치는 벅찬 한 해였습니다! 정말 고민 많던 시기에 음악 내외적으로 아티스트로서 저희에게 뮤즈온은 정말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ㅎㅎ"(권윤구)
"너무 많은 의미가 있는데 짧게 말하자면 정말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풍족하고 부족함 없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들어 주신 것 같습니다."(고태유)
"저희끼리 했으면 쉽게 얻어내지 못했을 큼지막한 기회들을 뮤즈온의 도움으로 얻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뮤즈온 없는 내년이 두려울 정도로…"(현진우)
-얼마 전 첫 EP를 발매하셨고 호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 앨범은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노래하셨는데 맨 처음 구상한 과정이 궁금합니다. 이 앨범을 발매한 뒤 음악적으로나 삶적으로나 변화한 것이 있나요?
"감사합니다! 우선 말그대로 드디어 EP를 보유한 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걸 배워서 뿌듯함이 큰 것 같습니다. 못해봤던 음악적인 시도도 많이 해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저희가 공연대비 음원이 적어서 팬분들이 아쉬워 하셨었는데, 팬분들이 일상 속에서도 들으며 즐길 수 있는 곡들이 생긴 것 같아 좋습니다 ㅎㅎ"(권윤구)
"아무래도 CD가 생겨서 사인 해드릴 일이 많아졌어요 ㅎㅎ"(현진우)
-시원한 사운드가 인상적인데요. '어떤 소리를 내고자 하는 아티스트인지 고민'한다고 하셨는데, 그 고민에 대한 결과물이 어느 정도 나온 상황인가요? 아니면 계속 연구하고 계십니까?
"'우리의 소리를 찾아가자'는 아이디어 자체가 사실 밴드로서는 끝없는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게 된 것도 있지만 또 새로이 해보고 싶은 소리들도 있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워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권윤구)
![[서울=뉴시스] 데이네버체인지. (사진 = 밴드 측 제공) 2026.02.03.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02055256_web.jpg?rnd=20260203170348)
[서울=뉴시스] 데이네버체인지. (사진 = 밴드 측 제공) 2026.02.03.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100% 완벽한 음악적 결과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늘상 연구하고 고민해가는 과정 속에서 탄생하는 음악들 그 자체가 저희의 소리들이 돼가는 느낌!"(현진우)
-서면이긴 하지만 저와는 처음 인터뷰를 자리이니, 밴드 결성 과정이 궁금합니다.
"원래부터 성격도 잘 맞고 음악도 다들 잘하기에 제가 먼저 같이 밴드를 해보자고 제안해서 함께하게 됐습니다!"(권윤구)
-아울러 세 분이 각자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과정 그리고 영향을 받은 뮤지션도 궁금해요.
"처음에는 아버지께 통기타를 배웠습니다. 기타를 치며 놀다가 뮤즈(Muse)라는 밴드를 알게 되면서 정말 좋은 충격을 받았고 그때부터 밴드의 꿈을 품게 된 것 같아요."(권윤구)
"밴드부에서 베이스 자리가 없어서 베이스를 치게 됐습니다. 저는 볼프펙(vulfpeck)이라는 밴드를 보고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고태유)
"고등학교 밴드부에 들어갔다가 엄청난 선배를 만나고, 그 분에게 감명받아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영향을 받은 뮤지션은 너무 많지만… 한 분만 선택하라고 하면 콜드플레이를 꼽겠습니다."(현진우)
-밴드는 음악에 대한 자세뿐 아니라 삶에 대한 태도도 공유해야 해서 쉽지 않죠. 세 분이 지향하는 삶의 가치관에서 공통된 부분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확실히 음악만 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형태의 가족인 것 같아 재밌기도 하고 배우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셋 다 정말 멋진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각자의 포지션에서 더 좋은 팀이 되기 위해 생색 없이 해나가는 모습이 있는 것 같아요."(권윤구)
"유연하게 살기, 긍정적으로 살기"(고태유)
"긍정적으로 살기.(그렇지 못할때도 있지만, 노력합니다. ㅎㅎ),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거다~~"(현진우)
-세 분이 생각하시는 밴드의 정의가 궁금합니다. 밴드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상향 속에 있는 음악, 소리들의 합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또 음악에 대한 열정과 분명한 방향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권윤구)
"직장"(고태유)
-서면이긴 하지만 저와는 처음 인터뷰를 자리이니, 밴드 결성 과정이 궁금합니다.
"원래부터 성격도 잘 맞고 음악도 다들 잘하기에 제가 먼저 같이 밴드를 해보자고 제안해서 함께하게 됐습니다!"(권윤구)
-아울러 세 분이 각자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과정 그리고 영향을 받은 뮤지션도 궁금해요.
"처음에는 아버지께 통기타를 배웠습니다. 기타를 치며 놀다가 뮤즈(Muse)라는 밴드를 알게 되면서 정말 좋은 충격을 받았고 그때부터 밴드의 꿈을 품게 된 것 같아요."(권윤구)
"밴드부에서 베이스 자리가 없어서 베이스를 치게 됐습니다. 저는 볼프펙(vulfpeck)이라는 밴드를 보고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고태유)
"고등학교 밴드부에 들어갔다가 엄청난 선배를 만나고, 그 분에게 감명받아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영향을 받은 뮤지션은 너무 많지만… 한 분만 선택하라고 하면 콜드플레이를 꼽겠습니다."(현진우)
-밴드는 음악에 대한 자세뿐 아니라 삶에 대한 태도도 공유해야 해서 쉽지 않죠. 세 분이 지향하는 삶의 가치관에서 공통된 부분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확실히 음악만 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형태의 가족인 것 같아 재밌기도 하고 배우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셋 다 정말 멋진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각자의 포지션에서 더 좋은 팀이 되기 위해 생색 없이 해나가는 모습이 있는 것 같아요."(권윤구)
"유연하게 살기, 긍정적으로 살기"(고태유)
"긍정적으로 살기.(그렇지 못할때도 있지만, 노력합니다. ㅎㅎ),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거다~~"(현진우)
-세 분이 생각하시는 밴드의 정의가 궁금합니다. 밴드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상향 속에 있는 음악, 소리들의 합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또 음악에 대한 열정과 분명한 방향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권윤구)
"직장"(고태유)
![[서울=뉴시스] 데이네버체인지. (사진 = 밴드 측 제공) 2026.02.03.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02055252_web.jpg?rnd=20260203170313)
[서울=뉴시스] 데이네버체인지. (사진 = 밴드 측 제공) 2026.02.03.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밴드는 나 자신을 위해서 팀을 이용하는 느낌이 아니라, 팀을 위해서 나를 이용하는 느낌이랄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현진우)
-몇 년 전부터 들려온 밴드붐이 왔다는 얘기가 이곳저곳에서 여전히 나옵니다. 이에 대한 데이네버체인지 생각이 궁금합니다.
"어느샌가 확실히 밴드붐이 온 것 같기는 해요. 주변에도 밴드를 하는 친구들이 많아졌고, 또 이것을 업으로 멋지게 꾸려나가는 선배, 동료, 후배 분들도 많아진 것 같고요. 하지만 한 편으로는 어차피 유행에 올라탄다고 단발성으로 잘 해낼 수 있는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모든 팀들은 본래 꿈꾸던 대로 잘 해왔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중, 리스너 분들이 밴드음악을 더 사랑해주시는 건 너무 좋은 일인 것 같고요!"(권윤구)
"저희도 그 밴드붐에 올라타고 싶습니다. 저희를 더 사랑해주세요."(고태유)
"지금보다 더 밴드 붐이 빵빵터져서 밴드가 세상을 지배했으면 좋겠어요!!!!"(현진우)
-인디 밴드 신의 더 큰 붐을 위해 필요한 지원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조금 더 체계적인 시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현역 밴드 팀들이 엔터나 A&R 뿐 아니라 작곡/작사, 공연기획 등 좀 더 다양한 영역에서 보다 활발하게 협업하여 영리한 시스템을 만들어간다면, 그 과정 속에서 상호 간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연쇄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권윤구)
"지금은 홍대에 공연장이 제일 많고 공연을 보려면 그쪽으로 가야 하는 느낌이지만, 공연장이 전국에 홍대처럼 많아진다면 사람들이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현진우)
-처음 인터뷰라 진부하지만 이런 질문을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네요. 5년 뒤 밴드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저는 늘 저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팀들을 생각하곤 합니다. 그 뮤지션들의 음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그 분들의 사진이나 인터뷰 등 다른 일을 하는 영상 모습만 봐도 '아 나도 힘 얻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고 생각하곤 하거든요. 저희 팀 역시 더 많은 분들께 그런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삶 속의 영감이 되는 팀!!"(권윤구)
"함께 음악에만 몰두하기"(고태유)
"3명이서 그대로 지금처럼 행복하게 음악 만들고 공연하는 것."(현진우)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몇 년 전부터 들려온 밴드붐이 왔다는 얘기가 이곳저곳에서 여전히 나옵니다. 이에 대한 데이네버체인지 생각이 궁금합니다.
"어느샌가 확실히 밴드붐이 온 것 같기는 해요. 주변에도 밴드를 하는 친구들이 많아졌고, 또 이것을 업으로 멋지게 꾸려나가는 선배, 동료, 후배 분들도 많아진 것 같고요. 하지만 한 편으로는 어차피 유행에 올라탄다고 단발성으로 잘 해낼 수 있는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모든 팀들은 본래 꿈꾸던 대로 잘 해왔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중, 리스너 분들이 밴드음악을 더 사랑해주시는 건 너무 좋은 일인 것 같고요!"(권윤구)
"저희도 그 밴드붐에 올라타고 싶습니다. 저희를 더 사랑해주세요."(고태유)
"지금보다 더 밴드 붐이 빵빵터져서 밴드가 세상을 지배했으면 좋겠어요!!!!"(현진우)
-인디 밴드 신의 더 큰 붐을 위해 필요한 지원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조금 더 체계적인 시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현역 밴드 팀들이 엔터나 A&R 뿐 아니라 작곡/작사, 공연기획 등 좀 더 다양한 영역에서 보다 활발하게 협업하여 영리한 시스템을 만들어간다면, 그 과정 속에서 상호 간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연쇄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권윤구)
"지금은 홍대에 공연장이 제일 많고 공연을 보려면 그쪽으로 가야 하는 느낌이지만, 공연장이 전국에 홍대처럼 많아진다면 사람들이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현진우)
-처음 인터뷰라 진부하지만 이런 질문을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네요. 5년 뒤 밴드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저는 늘 저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팀들을 생각하곤 합니다. 그 뮤지션들의 음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그 분들의 사진이나 인터뷰 등 다른 일을 하는 영상 모습만 봐도 '아 나도 힘 얻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고 생각하곤 하거든요. 저희 팀 역시 더 많은 분들께 그런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삶 속의 영감이 되는 팀!!"(권윤구)
"함께 음악에만 몰두하기"(고태유)
"3명이서 그대로 지금처럼 행복하게 음악 만들고 공연하는 것."(현진우)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