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부산 소비자물가 1.9%↑…5개월 만에 1%대로 하락

기사등록 2026/02/03 08:34:07

최종수정 2026/02/03 08:44:26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설 연휴를 2주일 정도 앞둔 1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6.02.0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설 연휴를 2주일 정도 앞둔 1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6.02.0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1%대로 내려갔다.

3일 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6년 1월 부산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117.94(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연속 2%대를 기록하다가 5개월 만에 1%대로 내려간 것이다.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쌀(21.8%), 보험서비스료(15.3%), 공동주택관리비(5.1%) 등이 증가했다.

생선, 해산물, 채소, 과일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의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무(-37.2%), 배(-30.7%), 파프리카(-25.4%), 배추(-18.9%), 귤(-14.8%) 등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지출목적별 동향에서는 음식·숙박(3.0%), 식료품·비주류음료(2.7%) 등이 올라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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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부산 소비자물가 1.9%↑…5개월 만에 1%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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