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시 전체 폐기물 처리 방안 용역 발주"
![[의왕=뉴시스] 김성제 의왕시장 3기 신도시 내 자원회수시설 설치 전면 재검토를 밝히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2054084_web.jpg?rnd=20260202151545)
[의왕=뉴시스] 김성제 의왕시장 3기 신도시 내 자원회수시설 설치 전면 재검토를 밝히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은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쓰레기 처리를 위한 자원회수시설 설치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 전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한 소각장을 건설하겠다고 2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열린 월례 조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김 시장은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해당 시설 백지화에 따른 지구 계획 변경안을 협의하고, 상반기 중 용역 발주와 함께 시 전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주민 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입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지역을 중심으로 최종 위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31일 고시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 지구 개발 계획에 쓰레기 소각장 건립이 포함되자, 왕송호수 주변 주민들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일었다.
이에 의왕시는 주민 설명회를 열고 시민들의 공감과 동의 없는 사업 추진은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설치 계획 전면 재검토 등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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