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전당원 대상 장동혁 재신임 투표 제안…결과 100% 수용 전제"

기사등록 2026/02/02 12:36:11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강도 높은 질문 공세를 받는 이혜훈 후보자를 바라보고 있다. 2026.01.2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강도 높은 질문 공세를 받는 이혜훈 후보자를 바라보고 있다. 2026.0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2일 투표 결과 100% 수용을 전제로 한 전(全) 당원의 장동혁 지도부 재신임 투표를 제안했다.

임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최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징계와 관련해 일부 의원들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지도부 재신임 투표를 주장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임 의원은 "계속 지도부를 흔들고 비토만 하면서도 재신임을 묻자고 말한다면,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제안은 매우 단순하다"며 "전 당원 재신임 투표, 결과 100% 수용,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모두 하나 돼 지방선거로 나아가자는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재신임 투표 결과에 토 달지 않고, 딴소리하지 않고, 100% 수용할 것을 약속할 수 있나. 장동혁 지도부가 재신임된다면, 지금까지의 비토와 흔들기를 멈추고, 당의 통합에 앞장서며 장 대표를 중심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에 헌신하겠다고 약속할 수 있냐"고 물었다.

임 의원은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으로서 말만 하지 않겠다"며 "이번 전 당원 재신임 투표에 제 재정위원장 자리를 걸겠다. 결과에 승복하고, 저부터 제 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도 했다.

앞서 대선 당시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김용태 의원은 장 대표에 대한 당원 대상 재신임 투표를 제안한 바 있다. 김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 사건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방선거를 지금 이 체제로 치를 수 있느냐 없느냐를 당원들한테 한번 여쭤보는 게 순리인 것 같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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