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화재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따라 신속 대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건물 외벽이 검게 그을려 있다. 2025.12.24.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4/NISI20251224_0021105112_web.jpg?rnd=20251224090450)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건물 외벽이 검게 그을려 있다. 2025.1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아파트 등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3건 중 1건은 '대피 중'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만으로도 피해가 컸다.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화재 사망자는 933명, 부상자는 6612명이다.
특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중 사망 62%(576명), 부상 44%(2896명)가 주택에서 발생했는데 인명피해의 35%는 '피난 중'에 발생했다. 화재 진압 중(24%), 구조 요청 중(6%) 등은 뒤를 이었다.
'피난 중'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화재 발생으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와 유독가스를 흡입한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 전체 화재 건수에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만으로도 발생한 인명피해는 사망 24%(228명), 부상 31%(2058명)이었다.
아울러 주택 화재(3만1510건)의 연소 확대 범위를 살펴보면 대부분(89%)의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대되기보다 발화 지점만 연소(75%)되거나 발화층만 연소(14%)되는 특징도 보였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상황별 행동 요령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해야 한다.
우선 자기 집에 불이 났을 경우 화재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한다.
대피 시에는 고립이나 연기·유독가스 유입 위험이 있는 승강기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 출입문을 통과할 때에는 손잡이의 열기를 먼저 확인하고, 탈출 후 열었던 문은 꼭 닫아 연기 확산을 막는다.
현관 대피가 어려우면 집안의 대피 공간, 옆집과 연결된 경량 칸막이, 아래층으로 연결되는 하향식 피난구 등을 활용해 대피하고 119로 현재 위치와 상황을 알려 구조를 요청한다.
대피 공간으로 이동하기 어려울 때에는 화염과 연기로부터 멀리 떨어지고, 젖은 수건 등으로 문틈을 막아 연기 유입을 차단한다.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는 불길과 연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119에 신고한 후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한다. 만약 자기 집으로 불길이나 연기가 들어오면 신속히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화재 사망자는 933명, 부상자는 6612명이다.
특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중 사망 62%(576명), 부상 44%(2896명)가 주택에서 발생했는데 인명피해의 35%는 '피난 중'에 발생했다. 화재 진압 중(24%), 구조 요청 중(6%) 등은 뒤를 이었다.
'피난 중'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화재 발생으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와 유독가스를 흡입한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 전체 화재 건수에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만으로도 발생한 인명피해는 사망 24%(228명), 부상 31%(2058명)이었다.
아울러 주택 화재(3만1510건)의 연소 확대 범위를 살펴보면 대부분(89%)의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대되기보다 발화 지점만 연소(75%)되거나 발화층만 연소(14%)되는 특징도 보였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상황별 행동 요령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해야 한다.
우선 자기 집에 불이 났을 경우 화재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한다.
대피 시에는 고립이나 연기·유독가스 유입 위험이 있는 승강기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 출입문을 통과할 때에는 손잡이의 열기를 먼저 확인하고, 탈출 후 열었던 문은 꼭 닫아 연기 확산을 막는다.
현관 대피가 어려우면 집안의 대피 공간, 옆집과 연결된 경량 칸막이, 아래층으로 연결되는 하향식 피난구 등을 활용해 대피하고 119로 현재 위치와 상황을 알려 구조를 요청한다.
대피 공간으로 이동하기 어려울 때에는 화염과 연기로부터 멀리 떨어지고, 젖은 수건 등으로 문틈을 막아 연기 유입을 차단한다.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는 불길과 연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119에 신고한 후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한다. 만약 자기 집으로 불길이나 연기가 들어오면 신속히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