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교통약자·소상공인 겨냥한 전기차 PV5 3종 출시

기사등록 2026/01/28 09:28:24

WAV 모델, 휠체어 측면 출입으로 편의성 배가

오픈베드, 적재 편의성 높인 소형 상용 모델

도너모델, 컨버전에 최적화한 전용 사양 적용

[서울=뉴시스] 기아가 교통약자와 소상공인, 컨버전(차량 개조) 업체를 겨냥한 목적기반차(PBV) PV5 3종을 출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PV5 WAV', 'PV5 오픈베드', 'PV5 패신저 도너모델 내부 모습'. (사진=기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아가 교통약자와 소상공인, 컨버전(차량 개조) 업체를 겨냥한 목적기반차(PBV) PV5 3종을 출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PV5 WAV', 'PV5 오픈베드', 'PV5 패신저 도너모델 내부 모습'. (사진=기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기아가 교통약자와 소상공인, 컨버전(차량 개조) 업체를 겨냥한 목적기반차(PBV) PV5 3종을 출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모델은 휠체어 이용자 이동에 특화된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물류 효율을 강화한 'PV5 오픈베드', 컨버전 전용 'PV5 패신저 도너모델'이다.

PV5 WAV는 국내 전기차 최초로 휠체어 측면 출입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넓은 개구폭의 슬라이딩 도어와 수동식 인플로어 2단 슬로프를 통해 인도에서 휠체어 승객이 바로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서울시 기준 4268만원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V5 오픈베드는 차세대 소형 상용 전기차로, 알루미늄 데크 게이트와 측·후면 스텝을 적용해 적재와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4345만~4965만원이며, 보조금 적용 시 3000만원대 초중반 수준으로 구매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PV5 패신저 도너모델은 컨버전 작업에 불필요한 부품을 제외하고 출고되는 전용 모델로, 12볼트(V) 전력 연결과 차량 데이터 제어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가격은 4990만원으로, 향후 다양한 특장 모델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이번 모델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컨버전 업체와의 상생 실현을 위한 혁신적 설루션"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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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교통약자·소상공인 겨냥한 전기차 PV5 3종 출시

기사등록 2026/01/28 09:28: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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