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광양시 의장 '전남동부권 미래경제동맹 공동선언문' 발표
![[여수=뉴시스]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과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27일 순천시의회에서 ‘전남동부권 미래경제동맹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여수시의회 제공) 2026.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7/NISI20260127_0002049919_web.jpg?rnd=20260127171846)
[여수=뉴시스]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과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27일 순천시의회에서 ‘전남동부권 미래경제동맹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여수시의회 제공) 2026.01.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과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전남·광주 행정 통합에 따른 전남 동부권(여수·순천·광양) 미래 경제동맹 공동 선언문'을 27일 발표했다.
3개 시의회 의장은 순천시의회에서 발표한 공동 선언문을 통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행정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전남 동부권이 국가 산업·에너지·물류 거점으로서 수행해온 역할과 향후 기능이 통합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남·광주 행정 통합이 수도권 일극 체제 완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계기가 돼야 하며,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산업·교통·에너지·물류·인재 정책을 연계하는 초광역 경제권 형성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장들은 행정 통합 이후 정책과 재정, 대규모 국책사업이 광주권과 전남 서부권에 집중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전남 동부권의 산업적 위상과 기능이 통합 논의 전반에 균형 있게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여수·순천·광양 3개 시의회 의장은 ▲전남 동부권의 국가 산업 거점 기능과 잠재력을 반영한 행정 통합 추진 ▲미래 첨단산업 전환과 신산업 육성, 에너지·물류 경쟁력 강화를 포함한 초광역 경제 전략 속에서 동부권의 역할 명확화 ▲교통·물류·에너지 등 광역 인프라 확충 시 동부권 산업 기반을 고려한 균형 있는 투자 ▲농어촌 기본소득의 인구 소멸 읍면 지역 확대 적용을 포함한 농어촌 재정·인구 대응 제도의 특별법 명문화 ▲문화·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 전반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동·서부권 간 격차 해소 등을 선언문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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