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 당 논의 전 이른 신경전…"조국혁신당 DNA 보존" vs "민주당에 잘 섞일 것"
박수현 "당원이 하라면 하고 말라면 안 하는 것…당원 추인도 안 이뤄진 상황"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1.22.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2/NISI20260122_0021135976_web.jpg?rnd=2026012215050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흡수합당' 신경전 조짐에 "논의하기에 매우 이르고 적절치 않다"며 진화에 나섰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오전 국회 최고위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양당 논의 전) 각 당의 당원에게 의견을 묻는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당원이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하라고 하면 하는 거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않는다는 게 민주당의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당원 추인 결정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합당과 관련한 실무 같은 얘기, 양당 간 해야 할 얘기를 거론하는 것은 매우 적절치 않다"고 했다.
앞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전격 제안하자 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의 독자적·정치적 DNA 보존·확대'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이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민주당이라는 큰 생명체 내에서 조국혁신당의 DNA도 잘 섞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조 총장은 같은 날 민주당 당명 유지도 언급했다.
이에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조 총장 발언을 언급, "당명 고수 의견과 함께 흡수합당론으로 해석되고 있는데, 본격적인 통합 논의 시작도 전에 이런 오해가 형성되는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오전 국회 최고위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양당 논의 전) 각 당의 당원에게 의견을 묻는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당원이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하라고 하면 하는 거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않는다는 게 민주당의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당원 추인 결정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합당과 관련한 실무 같은 얘기, 양당 간 해야 할 얘기를 거론하는 것은 매우 적절치 않다"고 했다.
앞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전격 제안하자 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의 독자적·정치적 DNA 보존·확대'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이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민주당이라는 큰 생명체 내에서 조국혁신당의 DNA도 잘 섞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조 총장은 같은 날 민주당 당명 유지도 언급했다.
이에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조 총장 발언을 언급, "당명 고수 의견과 함께 흡수합당론으로 해석되고 있는데, 본격적인 통합 논의 시작도 전에 이런 오해가 형성되는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