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란전담재판부설치법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5.12.07.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7/NISI20251207_0021087986_web.jpg?rnd=20251207105408)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란전담재판부설치법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5.1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이창환 기자 =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26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의 '합당 시 당명 유지' 주장을 비판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논의가) 흡수합당론으로 해석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조 사무총장은 전날(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합당 시 당명에 대해 "당연히 민주당을 유지할 생각이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또 "민주당이라는 큰 생명체 내에서 조국혁신당의 DNA도 잘 섞이게 될 것"이라는 구상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합당 제안은 매우 전격적인 것이어서 양당 모두 논의의 출발선에 서 있다"며 "조국혁신당은 이 논의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으로 통합은 당의 정치적 DNA를 보전·확대하는 가치연합의 과정이어야 한다고 설정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어제 조 사무총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라는 큰 생명체 내에서 조국혁신당 DNA도 잘 섞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당명 고수 의견과 함께 흡수합당론으로 해석되고 있는데 본격적인 통합 논의 시작도 전에 이러한 (흡수합당론) 오해가 형성되는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통합은 뻔한 몸집 불리기가 아니라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가치연합이어야 한다"며 "정치개혁과 개헌, 토지공개념 실현을 포함한 사회권선진국 비전을 분명히 해 국민께 새로운 정치와 행복이 권리가 되는 사회에 대한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또 "통합 논의는 출발선에 서 있을 뿐이고, 그 결과가 어떠하든 조국혁신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변함없이 지킬 것"이라며 "검찰독재의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고, 민의를 왜곡하는 낡은 정치의 틀을 깨고, 토지공개념 등 사회권선진국 실현을 향한 노선을 묵묵히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조국혁신당의 정치적 DNA가 훼손되지 않고 오히려 더 거대하게 증폭될 수 있는 길이라면, 그리고 그것이 국민께 희망을 제시하는 길이라면,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논의가) 흡수합당론으로 해석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조 사무총장은 전날(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합당 시 당명에 대해 "당연히 민주당을 유지할 생각이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또 "민주당이라는 큰 생명체 내에서 조국혁신당의 DNA도 잘 섞이게 될 것"이라는 구상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합당 제안은 매우 전격적인 것이어서 양당 모두 논의의 출발선에 서 있다"며 "조국혁신당은 이 논의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으로 통합은 당의 정치적 DNA를 보전·확대하는 가치연합의 과정이어야 한다고 설정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어제 조 사무총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라는 큰 생명체 내에서 조국혁신당 DNA도 잘 섞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당명 고수 의견과 함께 흡수합당론으로 해석되고 있는데 본격적인 통합 논의 시작도 전에 이러한 (흡수합당론) 오해가 형성되는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통합은 뻔한 몸집 불리기가 아니라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가치연합이어야 한다"며 "정치개혁과 개헌, 토지공개념 실현을 포함한 사회권선진국 비전을 분명히 해 국민께 새로운 정치와 행복이 권리가 되는 사회에 대한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또 "통합 논의는 출발선에 서 있을 뿐이고, 그 결과가 어떠하든 조국혁신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변함없이 지킬 것"이라며 "검찰독재의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고, 민의를 왜곡하는 낡은 정치의 틀을 깨고, 토지공개념 등 사회권선진국 실현을 향한 노선을 묵묵히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조국혁신당의 정치적 DNA가 훼손되지 않고 오히려 더 거대하게 증폭될 수 있는 길이라면, 그리고 그것이 국민께 희망을 제시하는 길이라면,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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