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전국 18개 센터 대상 평가

경남FTA통상진흥센터-양산상의, 2025년 5월 19일 국제 통상이슈 대응방안 설명회 공동 개최.(사진=경남FTA통상진흥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경남FTA통상진흥센터는 산업통상부가 전국 18개 지역FTA통상진흥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사업실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컨설팅·교육·설명회 등 핵심 3개 분야는 전국 1위에 올라 현장 중심의 통상업무 지원 역량을 인정받았다.
센터는 지난해 FTA 미활용 기업 55개사를 신규 발굴하고 201개사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756개사를 대상으로 1706건의 FTA 활용 상담을 수행했다.
또, 교육 51회(참석자 1157명), 설명회 16회(585명)를 개최하고, 통상진흥기관 협의체를 중심으로 통상애로 공동 대응 체계를 운영했다.
특히 원화 약세로 수출 가격경쟁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관세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FTA 활용 전략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원산지 관리와 협정 국가별 관세 혜택 분석 등 실질적인 수출 지원 강화에 힘을 쏟았다.
아울러 EU, 영국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탄소규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사업'을 도내 중소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조직 및 제품 단위 탄소배출량 산정 등 제도 대응에 필요한 맞춤형 분석보고서를 제공했다.
경남FTA통상진흥센터 구재영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경남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밀착형 지원의 결과"라며 "원화 약세, FTA, 탄소규제 대응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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