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P/뉴시스] 지난해 10월 27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전자 주가판에 표시된 닛케이지수를 바라보는 시민의 모습. 2026.01.23.](https://img1.newsis.com/2025/10/27/NISI20251027_0000747901_web.jpg?rnd=20251027124834)
[도쿄=AP/뉴시스] 지난해 10월 27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전자 주가판에 표시된 닛케이지수를 바라보는 시민의 모습. 2026.01.23.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23일 도쿄증시 주요 지수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98포인트(0.29%) 오른 5만3846.87에 거래를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400은 전장보다 93.32포인트(0.29%) 오른 3만2685.73, 토픽스(TOPIX) 지수는 13.32포인트(0.37%) 뛴 3629.70에 각각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8개국을 상대로 부과를 예고했던 '그린란드 관세' 부과를 철회하면서 전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이날 닛케이에도 매수세가 들어왔다.
일본은행이 이날까지 이틀간 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한 데 따른 안도감도 상승세를 부추겼다.
닛케이지수는 오후 한때 상승폭이 300포인트를 넘어서며 장중 기준 약 1주일 만에 5만40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다만 전날 급등에 따른 반동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오름폭을 일부 반납하는 장면도 있었다.
이날 중의원이 해산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일본은행 회의와 중의원 해산 등 주요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시선이 다음 주부터 본격화하는 2025년 10~12월기 실적 발표로 옮겨가고 있다.
엔화 약세 흐름도 있어 외수 의존형 기업을 중심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미쓰비시UFJ e스마트증권 가와이 다쓰노리 수석 전략가)는 견해가 나왔다.
종목별로는 시노기제약과 오츠카홀딩스가 올랐고 코나미그룹과 넥슨도 상승했다. 반면 도쿄일렉트론과 소프트뱅크그룹(SBG)은 매도 우위였으며 패스트리테일링과 아지노모토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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