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재원, 단식 동참…."장동혁에게 위안 되길"

기사등록 2026/01/19 20:35:50

최종수정 2026/01/19 21:05:12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민주당의 공천 뇌물·통일교 게이트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동조단식 중인 김재원 최고위원. 2026.01.1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민주당의 공천 뇌물·통일교 게이트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동조단식 중인 김재원 최고위원. 2026.0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여권의 통일교 유착과 공천 헌금 의혹에 관한 쌍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면서 닷새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재원 최고위원도 19일 동조 단식에 들어갔다. 야권 인사 중에서 장 대표의 단식에 동참하는 것은 김 최고위원이 처음이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국회 로텐더홀에 왔다. 오늘부터 단식 투쟁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전날 페이스북 글에서 "이재명 정권에 온몸으로 맞서는 장동혁 대표의 단식이 4일째 계속되고 있다"며 "저 역시 최고위원으로서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동조단식을 약속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저도 내일(19일) 오전 6시부터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에 참여하겠다. 그간 피치 못할 일정으로 미뤄왔다"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또 "부실한 몸으로 얼마 버틸지 모르겠지만, 장동혁 대표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랄 뿐이다"라고 했다.

한편 장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그는 물과 소량의 소금 외에는 음식물을 먹지 않고 있는데, 단식 나흘째인 전날 건강 상태가 악화해 소금조차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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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재원, 단식 동참…."장동혁에게 위안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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